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해 2022~2024학년도 3년간 ‘일반재정지원 대학(대학혁신지원사업 약 150억규모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또 "‘올바른 인재, 선도적 실천인재, 현장전문 인재, 나눔 인재’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미래 시대가 원하는 대학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총장은 이어 "서정대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서정의 캠퍼스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초월해 범세계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정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대학교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2024학년도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서정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
경민현대미술관에서 2022년 8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경민대학교 자율전공 동아리전시전 & 과제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학기 동안 성인학습자들의 학습결과를 다양한 예술적 형태로 구성하면서 학기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캘리그라피기초, 창의인성과 자기이해, 여행사진의 기초 등 2022-1학기 교과목들의 학습결과물이 융합적으로 해석돼 있다. 전시 진행 총 책임교수인 김동욱교수(자율전공과)는 "파란하늘에 비행기가 날아오르듯이, 성인학습자의 꿈과 비전이 파란 하늘에 날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 자율전공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비전적인 삶을 경험하면서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문감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의정부문화재단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마련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지난 6~7월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조선블루스×김우정_낯선 이들의 위로', '애니멀다이버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1_김홍도&신윤복', '영화가 된 뮤지컬, 뮤지컬이 된 영화_인생은 영화처럼', 융·복합극 '체어, 테이블, 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돼 관람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트북 3388대, 인터넷 통신 2만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노트북 지원대상은 올해 초 교육비를 신청한 학생 가운데 지난해까지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을 제외하고 선정한 3388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등생 1학년부터 고교생 1학년 재학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나 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이다. 올해는 중학생 경우 주거 또는 교육급여 지원 자격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노트북을 일괄 구매해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준다. 인터넷 통신비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교생 3학년 재학생 가운데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지원 자격 등이 있는 2만7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 동안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인터넷 통신비를 직접 내준다. 도교육청 최
경기도교육청은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온라인 여름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여름학교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 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와 실시간 일대일 수준별 학습, 심리·정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응원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극 축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 롤모델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의 개막은 11일 오후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로 의미있는 개막 무대를 꾸몄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참가자 50명을 모집해 생수통,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품을 활용해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친환경 축제를 표방한 음악극 축제의 주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극축제에서는 9일간 총 50여개 공연과 환경예술전시, 체험과 워크숍 등이 펼쳐졌으며 총 6만여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지구와 환경관련 이슈들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시각과 방식으로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작품이 다수였다는 점이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의 하천과 송산사지 근린공원 등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
경민대학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소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오범구 의정부시의장, 구구회 부의장, 안동광 의정부부시장, 경기도 이현경 팀장,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의정부 행복캠퍼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4세 까지의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이다.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달 20일까지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커피바리스타 △1인가구 건강요리교실 △스피치전문가(시낭송) △부동산경매재테크 △스포츠비행드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16일부터 학생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공공예술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두 기관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 예술자원을 연계해 학생이 체험하는 예술 감수성 교육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와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는 16일 동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10개교에 전시장을 마련,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그라피티(graffiti) 예술가와 한빛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생에게 예술 문화가 깃든 삶을 살도록 이끌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캠프’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0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을지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달 들어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2022학년도 EU 있는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진로 캠프는 △4차 산업시대 IT의 미래 △기업 사회적 책임 ESG 전략 △식품산업 트렌드 전망 △보건·안전 관리자 직무소개 및 산업현장 근무환경 △게임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2D·3D 그래픽 캐릭터 모델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진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4.52점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 만족도는 팀빌딩 및 아이스브레이킹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 만족도가 4.6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과특강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4.55점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 구성 만족 수준은 4.51점, 진로 준비 도움 수준은 4.45점의 수치를 각각 기록했다. 학생들은 참여 후기를 통해 '나의 진로와 미래 계획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공모전이나 자격증 교육 등 유용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법인 신흥학원, 신한대학교, 한통술이노베이션(주) 등 3개 기관이 대한민국 전통·미래 양조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등 손을 맞잡았다. 신흥학원 등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10일 오후 신한대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김용완 한통술이노베이션(주)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미래 양조사업에 대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동두천시 신한대학교 부지에 문화관광 테마단지 조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양조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통술이노베이션(주)는 이 사업에 대한 개발 컨텐츠를 발굴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나노환경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나노과학기반 워터생산기술을 양조사업에 접목하는 등 협력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할 방침이다. 학교법인 신흥학원은 사업대상 부지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는 등 문화관광 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2022년은 신한대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서정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위상배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협조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 양성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함께 겪고 있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중심지’를 뜻하는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문대학과 전문대학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대학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5억 원의 사업
학교법인 신흥학원이 경기 파주시에 보유하고 있는 신한대학교 학교시설부지에 '교육의료 스마트복합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흥학원은 파주시 삼방리 산93-13번지 일원 약11만평 규모의 대학캠퍼스용지에 파주시가 바로 인근에 추진 중인'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사업'과 연계한 '교육의료 스마트복합클러스터'를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 애룡호수에 접한 신한대학교 학교시설부지에 추진중인 이 사업은 파주시가 원하는 한방병원 등 일부 시설을 신흥학원측이 마련 하는 등 파주시와 상생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이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지자체와 교육계의 협력과 연계로 이 곳이 경기북부의 '힐링' 명소로 탄생될 전망이다. 신흥학원은 스마트복합클러스터 구축모델을 1차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파주시와 개발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교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료 스마트복합클러스터'는 의료부문, 관광부문, 교육부문 등 세 가지 중심축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의료부문은 치매전문병원, 한방의학센터, 한방실버타운 등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와 산학 연계되는 성장 플랫폼으로 개발한다. 관광부문은 파주시가 진행중인 '애룡호수 힐링명소와 조성사업' 과 연계해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