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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 그만!”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정월대보름(22일)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08건으로 2월에 10.6%가(월평균 33건)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여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2월(’10~’14년간)에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31%로 가장 높았으며 입산자 실화가 25%, 쓰레기 소각이 13%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은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429ha의 산림을 소실시켜 140억원의 재산피해를 초래하였으며 매년 인명피해도 낳고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 2014년 1월에는 전남 나주시 양모씨(85, 남)가 농업용 폐비닐을 태우는 중에 불길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혼자서 막으려다 사망하였고, 같은 해 2월에는 광주 광산구 나모씨(79, 여)가 논·밭두렁을 태우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한 사례가 있다.

그동안 논·밭두렁 태우기는 불을 놓아 월동중인 해충을 없앤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계속 행해져 왔으나 역효과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이미 발표된 만큼 이제 그만 삼가야겠다.

국민안전처 김광용 안전기획과장은“실질적인 해충방지의 효과가 미미한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로 확대 되어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잃게 할 수 있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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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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