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2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 안전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9월 준공을 앞두고,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위원회의 사업계획 변경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주민 건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날 점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강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생태하천과, 호원1동 주민센터,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 건의에 따라 조성 중인 생태탐방로와 생태교육장 등 사업 대상지 전 구간을 걸으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반영해 우기 전까지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이 아닌,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공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생태하천을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겠다. 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3일 신곡동 하늘빛어린이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사했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민관 협력 공공형 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노후된 공공놀이터의 창의적 개편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품질 높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단풍잎 놀이터’는 게임 기업 넥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제(테마)형 놀이공간이다. 넥슨은 자사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사업비를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조성된 1호에 이어, 이번 의정부 놀이터는 두 번째 개장 사례다. 하늘빛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단풍잎 놀이터 2호’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창의적인 착상(아이디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서 상상력과 참여가 결합된 주제(테마)형 공간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놀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이기구와 기존 놀이터에서 보기 어려운 주제(테마)형 시설
경기도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 의정부동은 ▲원도심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골목상권 레시피 개발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 일대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전통상권은 한때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에 따라 전통상권의 입지가 약화됐다. 또한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통상권을 하나로 잇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지역 내 선별검사소를 리모델
의정부문화재단은 6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 의 웅장한 구형은 밤하늘과 별빛을 연상시키며, 내부 조명을 통해 달빛 아래 소원을 빌던 순간을 현대적 방식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오픈한 ‘의정부문화역_이음’에서 오는 11~12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_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4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연말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독일의 1세대 팝아트 작가인 ‘짐 아비뇽’ 전시부터 재즈, 크로스오버/오페라, 클래식, 체험 공연까지 총 5편의 기획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기획전시'짐 아비뇽:SLOW CITY'는 의정부역을 지나는 많은 이들에게 ‘숨 가쁘게 흘러가는 도시, 그 속에서 속도를 잠시 늦추면 보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 아시아 최초의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짐 아비뇽(Jim Avignon)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오는 12월 28일까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무료 전시이다. 11월은 퇴근길 직장인을 비롯한 남녀노소 관람객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7일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기반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에 대한 기획 참여로 시민의 정주환경 개선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시민이 체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종 총장은 “의정부시의 도시재생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고, 도시재생 인재 양성 및 기반 시설(인프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서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매우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