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인형연극 ‘초대’,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20~30일 공연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2016년 첫 번째 시야 플레이(SEEYA PLAY) 인형연극 <초대>가 5월 20일(금)부터 30일(월)까지 프로젝트박스 시야(SEEYA the project box)에서 공연된다. 
죽음이라는 주제를 인형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가볍고 담담하게 풀어낼 인형연극 <초대>에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인형들이 등장한다. 특히 극의 전반에 사용되는 전신 인형은 인형의 일부를 배우의 신체로 표현하기 때문에 배우의 호흡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보다 사실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의 인형을 볼 수 있다. 

2014년 <그,것_물질과 사람 마주하다>에서 문재희 예술감독은 인형 제작과 조종을 맡았으며, 당시 사람과 흡사한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다채로운 인형극이 존재하는 독일에서의 오랜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초대>에서는 인형 제작과 총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그녀만의 개성을 실은 ‘인형연극’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2015년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소리의 숲>의 연출과 대본을 맡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소정 작가가 극작을 맡았으며,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전자음악가로 활동하는 박승순이 작곡과 인스톨레이션 아트워크를 맡아 일상의 소리와 전자음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신한 음악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과 한 몸이 된 배우들은 무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이 현실인지 상상인지 모를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연주자 음대진은 극 안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판소리 고수와 같은 역할로 국악기를 연주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우란문화재단은 2014년 선보인 <그,것>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확장된 형태의 인형극을 가지고 돌아왔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가 사실 우리 옆에 있는 가까운 것이라고 말하며, 실사에 가까운 크기와 형태의 인형을 배우들이 장착하여 단순한 인형의 움직임이 아닌 인형 자체가 배우가 되어 더 이성적인 현실로 다가오게 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초대 (INVITATION)> 
티켓 오픈일: 2016년 4월 18일(월) 오후 3시 
공연 일시: 2016년 5월 20일(금)~5월 30일(월) 
월요일, 금요일 8시 / 토요일 3시, 6시 / 일요일 3시 
* 5/24(화), 5/25(수), 5/26(목) 공연 없음 
공연 장소: 프로젝트박스 시야(SEEYA the project box) 
티켓 가격: 전석 30,000 원 
장르: 연극 
창작진 &스태프: 예술감독/인형디자인 문재희 작 정소정 작곡 박승순 미술감독 임충일 
조명디자인 공연화 의상디자인 이지혜 인스톨레이션 아트워크 박승순, 이재성 
음향감독 김미란 제작감독 우준상 프로듀서 서미정, 박희경 
출연진: 최희진, 이재호, 장햇살, 음대진 
예매: 인터파크 
관람 등급: 만13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 타임: 60분 
주최: 재단법인 우란문화재단 
제작: 재단법인 우란문화재단 
홍보마케팅: 쿠 컴퍼니 
공연 문의: 쿠 컴퍼니 
할인 정보: 
학생 할인: 30% (중,고,대학생 본인에 한함 / 학생증 및 재학증명서 지참) 
복지 할인: 50%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함 / 유공자증 및 복지카드 지참) 

우란문화재단 개요 

우란문화재단은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인재들의 역량을 키우고, 그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를 설립’하고자 했던 고(故) 우란(雨蘭) 박계희 여사(워커힐 미술관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문화인재 육성과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장지원을 통해 건강한 문화예술 토양확립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되었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