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적극적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http://www.kgni.net/data/photos/20190518/art_15569437574579_f76e8d.jpg)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공직자의 한 시간은 1,35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경기도 인구가 1,350만명임을 감안, 공직자로서 도민들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시간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들의 손에 세상이 달려있다"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을 위한 진짜 정책은 연구가 아닌 공직자들의 정성에서 나온다”며 “공직자로서 봉사가 아닌 의무를 이행한다는 자세로 조금 더 시간을 내 관심을 가지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진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작은 정성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큰 산을 만들 수도 있다”며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업무수행과 역할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애를 가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꼭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지사는 공직자들과 함께 도민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의미로 '도민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하트 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