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없음(제로, 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통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성명(메시지)을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없는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2024 한국 최고 경영대상(經營大賞)’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리더십 경영을 인정받은 김동근 시장은 취임 초부터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 아래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청사 내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시키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 시정의 시작을 알렸다. 또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을 조성,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이끌어 교감‧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한 부분은 내부 소통을 활성화해 기업유치의
의정부시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응원박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년 응원박스 지원 사업은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생활물품과 청년정보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실시했던 물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 체중계를 최종 물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접이식 카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1인가구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청년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구글폼에 개인정보 입력 총 3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결과는 8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의 청년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상품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배부한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응원박스 배부 시기에 맞춰 9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예방 프로그램,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가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과도한 도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시민로‧망월로‧신촌로 거리를 문화와 디자인을 접목한 걷고 싶은 보행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철도와 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정책(THE 경기패스)’을 추진하며, 학생 전용 통학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혜의 생태환경을 이용한 자연이
경민대 유아교육과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의정부시, 대학 간 혁신지원 사업 의정부 지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센터를 운영해 ▶혁신지원 사업 계획 수립·추진 ▶지역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지자체-유치원·어린이집-대학 간 협업 촉진 ▶대학 프로그램 개발·적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다"며 "지자체, 대학과 소통 및 협업으로 우수한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협력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또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정비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작년 시범 운영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또한 시는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6일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당부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항목은 ‘범죄의 예방과 대응’, ‘선진 교통문화 조성’ 등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2개 분야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항목에는 경기북부경찰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에 바라는 역할에 대한 의견도 듣는다. 경기북부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관서 홈페이지, SNS,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비치된 배너 등의 ‘QR코드’나 ‘URL주소’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문에 참여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방침" 이라며 "구체적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전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민락·고산지구 주변에는 병원급 아동병원이 없어 아이들이 갑자기 아픈 경우 타 권역 종합병원 소아과로 가거나 인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왔다”며 “소아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어린이 전용병원을 민락·고산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의정부시 12세 이하 인구는 4만1933명으로 이 중 42.66%인 1만7891명이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사회적 쟁점인 소아과 대란에 의료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를 키우는부모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일반진료부터 건강검진, 중증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고산지구에 조성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소아 어린이전용병원 설립의 최적의 부지로 꼽았다. 어린이 도서관, 아이돌봄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돌봄 시설들이 한곳에 모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총공사비 186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
의정부시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조성한 지역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을 3월 1일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 2022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사업을 마쳤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산림욕장에서는 2003년 조림사업을 통해 식재한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했다. 2천㎡의 수국정원과 함께 생태적‧환경적으로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제작한 흔들그네, 포토존, 명판 등 각종 목공품들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자일산림욕장은 조성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