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몽골 라지부간디대학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서정대학교 신덕상 국제교류처장, 글로벌산업공학과 장익규 교수는 지난 5일 몽골 라지브간디대학에 방문해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정대학교와 라지부간디대학은 지난해 복수학위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를 발전 시켜왔다. 이 후 해외 우수 유학인재 유치와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면서 파트너로 협력해 왔다. 이번 방문 교류행사를 통해 서정대학교는 복수학위 활성화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 세미나, 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 자동차 실습실 방문 및 대한민국의 교육노하우 전수 등 호라동을 펼쳤다. 라지브간디 대학 보양델게르 총장은 “양 교의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쉽을 기반삼아, 대한민국과 몽골의 산업에 기여하는 현장실무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E-7 특정활동 비자, 법무부 F-2-R 지역특화 비자 등 100명의 우수비자사례를 배출했으며, 유학생 취업 및 전공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포함 54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학생의 직업훈련
경기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14명에게 보상금 4,800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자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다.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해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헬기 추가배치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에 포함 예정인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1군단 209항공대대) 인근 지역은 2023년 상반기 두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하고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해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군 소음지역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국방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사격장, 비행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양주시 회천청년회 초대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임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세계유산의 개요 및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와 등재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암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과제와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직 개편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진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문성진 경기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 팀장, 윤동진 양주시 회천청년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신희권 사무총장은 잠정목록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 요구조건 충족, 진정성과 완전성이 결합된 탁월한 보편적 가치 수립, 유산의 온전한 보존을 위한 계획수립,
강수현 양주시장이 도심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의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가.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지향 행정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의원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조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문’, ‘양주시 공동주책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역에서 위민행정의 모범 의정활동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건의문에는 양주시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았다. 조례에는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조항을 신설했다. 드론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6월 초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이 양주에 드론 제조공장을 설립하도록 힘쓰면서 양주시 4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양주, 시민과 동행하는 양주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며 성실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 양주 현안 사업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서흥원 청장에게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양주시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변화에 취약한 분지형 지리 구조에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이 지역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임진강 고시 개정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간 단축 ▲2024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신규) 반영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계속 사업 추가사업비 요청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은남일반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사업 사업비 확보 등 깨끗한 물관리 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면담 이후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예정지로 이동한 강 시장은 서 청장에게 공사비 상승에 따른 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입되는 국고보조금 증액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양주시의회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폈다. 또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양주시 대표축제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5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HiVE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이, 양주시청년센터에서 송 은 센터장, 신현숙 팀장이 각각 참여했다. 이 날 협약은 지역수요 기반 특화형 직업교육과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의 후 결정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양주시청년센터 송 은 센터장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대학과 공유해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HiVE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양주시청년센터와 상
서정대학교는 15일 학내 공학관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캠퍼스 서정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정명희·진진희·박희서 책임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양주살판 장구공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사업 등과 연계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의 평생교육 중심축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 처장은 이어 “특히 서정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열고,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롭G 서정캠퍼스는 65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90여명의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했다. 공통 프로그램은 경기학 및 생애전환교육을 운영한다. 선택 프로그램은 △A·B반 생활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C·D반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교차수업으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1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창철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윤 의장은 “최근 10~20대 청소년이 SNS, 해외직구 등으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결집하는 등 마약 전면전 돌입을 선언하고 온라인으로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은남일반산업단지 앵커기업인 ㈜로지스밸리와 ㈜아성다이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양주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양 기업의 투자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두 기업체 역시 지난 고용협약 등 협약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양주시와의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주시 은현면 일원 99만2,000㎡부지에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 방지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파급효과를 증대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부지조성공사 첫 삽을 뜬 양주시는 보상이 끝난 건축물 등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및 결정 승인 이후, 보상협의 기간과 승인조건이 반영된 상세 세부 설계계획(안)에 대한 설계VE, 기술자문위원회 등 사업품질 향상과 건설안전성 제고를 위해 적정 공사기간을 반영, 오는 2027년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