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현대경제연구원이 ‘VIP REPORT’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디지털 적자생존(Digital Darwinism)시대다. ICT(정보통신기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지금까지 시장을 주도해온 대형 제조업체라도 금방 도태(예: 노키아)되는 시기이다. ICT가 핵심기술로 적용되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유형제품’이 통신과 정보 처리·판단 기능을 지닌 ‘살아있는 제품’으로 변모하면서 제조업 모델이 ‘서비스 중심 제조 모델’로 바뀌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조업 혁신은 제품 혁신보다 ‘스마트 공장’으로 상징되는 공정 혁신에 집중되고 있다. 서비스 개발을 포함한 제품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첨단기술 기반의 고부가 제조업으로 이행하는 것은 불충분하다. 여기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유형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한 최종 제품을 창출하는 제품 혁신에 초점을 두고, 제품의 개념이 시대적으로 변천하면서, 그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글로벌 주요업체들의 대응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서비스 중심 제조 모델’로의 변화와 사례 4차 산업 혁명으로, 유형제품은 종래 기능이 고정된 독립 제품에서 벗어나, 통신에다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
(뉴스와이어)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에서 스타트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SW, HW 구분 없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머신러닝, IoT, 커넥티드 카, VR/AR, 헬스케어, 로보틱스, O2O, 교통/운송, 보안 등 IT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팀에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개소한 네이버 D2SF는 초기 단계의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투자, 입주공간 및 인프라 지원은 물론, 네이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멘토링, 마케팅, 네트워킹 등을 심도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더알파랩스, 로플랫, 노타, 아이데카, 폴라리언트 등 5개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폭넓게 탐색하고 있다. 오는 6월 초에는 기술 시연 및 발표를 위한 데모데이를 열고, 이들 5개 테크 스타트업의 후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D2 Startup Factory를 통해 다양한 테크 스타트업들이 발굴 및
(미디어온) 정형진君(가명)은 아버지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목수 일을 하는데, 출장을 가면 며칠씩 집을 비운다. 형진군은 홀로 지내면서 먹을 것이 없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곤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웃의 신고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형진군을 방문했다. 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아동발달센터·지역아동센터 연계, 반찬배달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졌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개선되었다. 형진군은 드림스타트를 새로운 가족, 고마운 엄마라 부른다. 김상수氏(가명)는 60대 미혼으로 초등학교 1학년 중퇴 학력이 전부다. 돈을 벌기 위해 음식점을 3번이나 차렸지만 전부 실패했고 많은 빚과 함께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알콜 의존증에 걸려 기초생활 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해왔다. 그러나 그는 취업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되어 심층 상담 후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 ‘우리글 사랑반’에 등록해 한글공부도 시작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문 알코올중독 상담도 받았다.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얻은 그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주방장으로 취업해, 취업 2개월 만에 수급자에서 벗어났다. 보건복지부는 박근혜정부가 지난 3년간 역점 추진해 온
(미디어온) 안산시는「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첫 단위사업으로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를 통한 에너지 절약사업과 옥상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자가발전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산시만의 에너지 신개념 공동주택 조성사업으로서, 에너지 절감량 및 생산량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식을 통하여 2030년까지 현재 84.0%인 전력자립도를 200%까지, 8.85%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공동주택 네가와트발전소 조성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61개 단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으로 생기는 잉여 에너지가 곧 새로운 에너지원이라는 신개념에너지 용어인 ‘네가와트’를 사용해 안산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시민1가구1발전소」운동의 일환으
(미디어온) 권오달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동 주민센터 직원 소통의 날인 ‘2016 옆 동네와의 썸데이’를 열어 와동, 고잔1동, 고잔2동 직원들간 업무공유 및 관계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은 총 4회 중 첫 번째 행사로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동 조직의 특성상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의 시간 뿐 아니라 도시 숲의 개념 및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토론 등 업무 공유도 더해져 내실 있는 ‘썸데이’ 가 됐다. 자리를 주최한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일선에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들이 오늘 ‘옆 동네와의 썸’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업무정보도 공유하는 등 짧지만 의미 있는 감성매칭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체험은 실제로 발생했던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사고를 시청하고 건물내 화재사고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시물레이션으로 먼저 학습 한 후 배운 내용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재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활동은 실제 화재사고시의 상황처럼 꾸며져 일부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체험 뒤에는 자신이 잘 헤쳐 나온데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내며 즐거워했다. 이어 직접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과 소화기로 불을 끄는 체험 및 건물내 지진발생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함께 체험을 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순화 간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다시 한번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 및 혼인 신고자를 대상으로 한 태극기 보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나 예산 등의 사정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지난해 4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전입해 오는 세대들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및 혼인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인생의 새 출발점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행사를 통해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더 나아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은 발전하는 구리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
(미디어온) 하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사망자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접수처가 한정돼 있었고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청인 자격도 1순위(직계비속·배우자), 2순위(직계존속·배우자) 상속인이 없는 경우에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신청인은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자동차, 토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조회 결과는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생성된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는 한편, 조사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0년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화군, 계양구, 서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 매몰지 232곳이 형성됐다. 시에서는 법적 조사기간인 3년(2011~2013년)은 물론, 시의회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매몰지 반경 300m 이내 지하수에 대해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침출수 유출지표 4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매몰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는 최근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수질이 ‘불량’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지하수 수질오염에 대한 민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매몰두수, 지하수 음용여부 등을 고려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50개소를 조사지점으로 선정하고, 우기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4개 항목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활동할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제11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희찬 인천대 교수, 박흥렬 가톨릭환경연대 대표,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과 이민우 기초의제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연위촉 위원 3명 등 모두 18명이 위촉됐다.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가 채택한 의제21(Agenda 21)에 따라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인천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실천협의회는 인천의제21의 수립·추진 및 평가, 교육·홍보,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협력 및 연구,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업무 협력과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민·관 협의체로서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환경·경제·문화·사회 등에 대한 합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방지 등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마을기업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총 24시간의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을기업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과 단체 등을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문,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총 25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입문과정은 3월 14일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과제수행과 발표 등 심도 있게 꾸며진다.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마을기업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편, 2차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