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하반기에 예정된 국내.외 모든 의정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된 예산은 전액 수재민들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는 당초 이번 주부터 3주동안 3차례에 걸쳐 부산, 제주도, 강릉으로 국내 의정연수를 떠날 계획이었다. 연수 일정을 3차례로 나눈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차별 연수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는 초유의 장마로 이난 호우피해로 양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연수를 추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시의회는 판단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계획된 의정연수를 전면 최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반납되는 예산은 의원연수비, 의원연수 참가직원 경비 등 모두 3천600만원이다. 이 예산은 모두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에 반영시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용될 에정이다. 시의회가 자발적으로 예산을 삭감한 것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난 5월 제1회 추경편성 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제1회 추경 당시에는 의원 국외연수비와 수행직원 경비 등 7천300만원을 삭감해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A19블록에 조성하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이달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6개 동으로 조성된다. 평면별로는 전용 ▲84㎡A 178가구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 총 424가구 규모다. 총 2만 2000여 가구로 계획된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역 주변에 밀집 조성예정인 상업시설과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이 강점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을 통해 종로 ∙ 서울시청 ∙ 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말 착공 예정인 GTX-C 노선 덕정역 (예정) 도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인근 양주 IC를 통한 세종 – 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고덕로 ∙ 평화로
-- 오토 차이나 2020에서 GWM P 시리즈 픽업의 공식 명칭에 이어 렌더링 사진 공개 (베이징 2020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SUV 및 픽업 제조사인 GWM(601633.SS/02333.HK)이 오토 차이나 2020에서 P 시리즈 픽업의 국제 시장 공식 명칭 'POER'를 공개했다. POER('파워'라고 발음된다)라는 단어는 'Powerful(강인함), Off-road(오프로드), Enjoyable(즐거움), Reliable(신뢰)'의 두문자로 만든 이름으로, 한자 'Pao'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이는 POWER이라는 단어의 중세 영어 형태에서 파생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명칭은 단순히 기계적 의미에서만 아니라,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강인하고, 오프로드를 질주할 수 있으며, 항상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연결성과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도 신뢰성을 보장하는 지능형 안전성을 갖춘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GWM의 목표를 잘 나타낸 것이다. 올 9월은 GWM POER 픽업이 출시된 지 1년째가 되는 시점이다. GWM POER는 단숨에 판매 목표량 100,000대에 근접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이 분야
현존 검체운송시스템 중 가장 속도가 빠른 의료장비인 '앱티오 아텔리카 통합자동화시스템(Aptio Atellica Automation)'이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을지재단 의정부사업총괄본부는 최근 도입한 첨단 검체운송시스템 장비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반입해 개원하는 대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사로부터 도입한 '앱티오 아텔리카 통합자동화시스템'은 혈액 검체물을 고속으로 운송하는 의료장비다. 현존하는 검체운송시스템 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면역검사, 생화학검사, 혈액검사, 응고분석 등 4개 자동화시스템과 고속기송관시스템(Tempus)을 연결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장비다. 도입된 이 장비가 활용되면 수많은 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검사의 오류도 줄여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검체 투입부터 폐기까지 전 자동화시스템으로 검사 직원의 안전 도모와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로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설치될 최신형 혈관조영촬영장비 'Angio'를 국내 최초로 들여온다. 이 장비는 AI 기반의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민원 현장 속으로 파고 드는 연구단체 활동을 하면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와 ‘접경지역 발전연구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연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는 연구에 참여 중인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과 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이 연구회 소속 홍성표(대표)·황영희·임재근·안순덕 의원은 지난 10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와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청소행정과장과 함께 남면에 소재한 소각업체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서 관내 소각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환경연구회는 이날 업체의 도움을 받아 소각시설의 제원, 규모 등을 조사했다. 또 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유무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과 문제점, 소각시설의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
GS건설은 의정부 세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이 계획된 의정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데다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상징성도 갖춘다. 또한 최근 의정부에서 자이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 마다 흥행몰이 중이어서 이번 분양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타입소비자들의선호도높은중소형타입으로만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의정부의 중심에 자리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며,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 등을 연결한다. 또한 평화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이 가맹점 사전 신청 시작 보름 만인 지난 3일 1,258건을 돌파하면서 배달앱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19일부터 공공배달앱 시범운영 시.군인 화성.파주.오산시 등 3곳 만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여서 전면 확대할 경우 가맹점 가입 건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초 사전 접수 목표였던 3,000건의 42%에 달하는 수치로, 하루 평균 약 80건 이상의 사전 접수 신청이 몰리면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시.군별로 보면 파주시가 444건으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오산시가 436건, 화성시가 378건을 각각 기록했다. 오산시는 당초 목표치의 약 80%를 달성한 상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가맹점은 광고비 0%, 중개수수료 2%,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최대 1.2% 수준이다. 민간 배달앱 수수료가 최대 15%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4배가량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짐을 덜어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시장 독과점 폐해를
전문MC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빛나는MC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교육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은 최근 쇼핑 업계의 경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쇼핑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손쉽게 결제,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이하 ‘쇼호스트’)들을 양성하여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빛나는MC는 '빛나는MC 아카데미'와 '빛나는MC 에이전시'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빛나는MC 아카데미’에서 전문 진행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쇼호스트, 아나운서, 전문MC 업계에서 인력 양성과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빛나는MC 에이전시’에서는 250여명의 전문MC와 함께하고 있으며, 연간 1,200여건에 달하는 전문MC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2013년 7월 국내 최초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으로 시작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게임과 음악, 뷰티,
곽미숙(50) (전)경기도의원이 10일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곽 예비후보는 도의원 재임시절 지역의 여러 현안을 해결해 탄탄한 지역기반과 업무 추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 후보는" 덕양의 애정을 열정으로 바꾸어 정부 여당의 실정을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뉴스앤이슈 = 김성훈 기자)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대표 홍사명)가 지난 21일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482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사명 한강 듀클래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안지찬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재형 도의원,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이계옥 시의원과 백도 건축사무소 김봉환 대표, 한강 그룹 고대웅 대표, 안강 건설 안재홍 대표, 강산 건설 김성현 대표, 박윤배 부사장, 아시아신탁 변문수 전무이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했다. 한강 튜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산과 수변공원 조망을 확보한 친환경 입지로 대지면적은 약 6,500평이며, 연 면적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약 4만평에 달하는 초대형 센터이다. 2층에서 6층까지는 층고 약 5.5미터에 차량이 직접 영업장까지 진입하는 드라이브인(drive in) 시스템이 적용되고, 7층에서 10층까지는 층고 4.5미터에 쾌적한 사무실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A, B, C 세 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상가를 포함해 총 836개 호실로 되어있고, 430개 이상의 회사가
대방건설이 오는 8월 21일(금)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의 경우, 8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예정).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7층, 총 8개동에 전용면적 75㎡ 502세대, 84㎡ 584세대, 전체 1,086가구로 조성되는 2020년 양주옥정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이다. 광역 교통망, 자연 친화적 녹지, 안전 학세권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로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완성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 집중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인근 타사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시적 중도금 무이자 혜택
경기도가 외교부와 협업하는 등의 적극적인 외교행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꽉 막혔던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시원하게 뚫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에너지 저장기기 개발 분야 중소기업 ‘FT에너지(대표 : 한재연)’는 지난 1월 카타르 A업체와 기계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수출하기로 한 기계는 ‘유체 분배기(여러 기계에 일정하게 오일을 분배·공급해 주는 장치)’로, 카타르 무샤이렙 신도시 공사(Msheireb Downtown Doha Phase 4, MDP4)에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완제품 수출이 아닌 현지조립 방식을 취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수출길이 막혀버렸다. 부품을 먼저 보냈으나 현지에서 조립을 담당할 기술진 파견이 차단됐기 때문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3월부터 현장 작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기술진 파견이 이뤄지지 않아 발만 동동 굴러야만 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납품한 자재의 유효기한 만료시점이 다다라 폐기해야 할 상황까지 처해졌다. FT에너지 측으로부터 지난 4월 이 같은 애로사항을 접수한 경기도가 전 방위적인 지원활동에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도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