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의원들이 민원 현장 속으로 파고 드는 연구단체 활동을 하면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와 ‘접경지역 발전연구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연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는 연구에 참여 중인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과 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이 연구회 소속 홍성표(대표)·황영희·임재근·안순덕 의원은 지난 10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와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청소행정과장과 함께 남면에 소재한 소각업체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서 관내 소각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환경연구회는 이날 업체의 도움을 받아 소각시설의 제원, 규모 등을 조사했다. 또 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유무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과 문제점, 소각시설의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
대방건설이 오는 8월 21일(금)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의 경우, 8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예정).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7층, 총 8개동에 전용면적 75㎡ 502세대, 84㎡ 584세대, 전체 1,086가구로 조성되는 2020년 양주옥정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이다. 광역 교통망, 자연 친화적 녹지, 안전 학세권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로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완성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 집중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인근 타사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시적 중도금 무이자 혜택
경기도가 외교부와 협업하는 등의 적극적인 외교행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꽉 막혔던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시원하게 뚫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에너지 저장기기 개발 분야 중소기업 ‘FT에너지(대표 : 한재연)’는 지난 1월 카타르 A업체와 기계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수출하기로 한 기계는 ‘유체 분배기(여러 기계에 일정하게 오일을 분배·공급해 주는 장치)’로, 카타르 무샤이렙 신도시 공사(Msheireb Downtown Doha Phase 4, MDP4)에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완제품 수출이 아닌 현지조립 방식을 취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수출길이 막혀버렸다. 부품을 먼저 보냈으나 현지에서 조립을 담당할 기술진 파견이 차단됐기 때문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3월부터 현장 작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기술진 파견이 이뤄지지 않아 발만 동동 굴러야만 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납품한 자재의 유효기한 만료시점이 다다라 폐기해야 할 상황까지 처해졌다. FT에너지 측으로부터 지난 4월 이 같은 애로사항을 접수한 경기도가 전 방위적인 지원활동에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도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즉
경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오동환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에서 발행하는 '2020년판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오 교수의 이번 등재는 2018년부터 3년 연속이어서 더욱 빛을 발한다. 100년 역사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마르퀴즈 후즈 후'인명사전 등재등재기준은 '참고자료로서의 가치'다. 이 기준은 경력과 상훈, 사회기여도 등으로 꺼다롭게 평가한다. 오 교수는 고령사회에 필요한 신경계질환 환자의 삼킴장애와 사회적 요구가 점증하는 재활 분야를 줄곳 연구해 이 분야의 논문 다수를 SCI급과 KCI논문지에 게재해왔다. 2018년부터 2년동안 국가기술표준원 사업인 한국인 인체치수측정조사 사업도 수행했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삼킴장애 환자의 기도흡인 예방을 위한 보조장비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진행중이다. 3년 기한의 이연구에는 경동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연구원 4명도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 인
경기도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동분권 강화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2일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국 신설 1주년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5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5개 분야 추진 전략은 노동분권 강화, 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 권익보호 확대 및 강화, 노동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노동분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근로감독 권한 공유'를 추진해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와 노동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회,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는 등 근로감독 권한 공유를 위한 제도적 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특성과 행정 수요에 맞는 고용노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가장 큰 광역지방자치단체임에도 노동행정과 관련한 별도의 독립기관이 없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경기, 인천, 강원을 총괄하고 있다. 산업재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노동현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산재예방 안전관리 점검반인 '노동 안전지킴이'를 확대하고 중대 재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의정부시의 현황과 대책을 알리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2월 6일 현재 의정부시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는 7명으로 1대1 전담공무원이 철저한 예방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등 이상여부를 매일 두 차례씩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의정부시의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신고 되는 경우 즉각 선별진료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해외여행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신고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둘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주민 단체를 찾아가 설명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위한 다국어 현수막을 대규모 공사장과 대학가, 행복로 및 의정부역에 개시해 외국인 유증상자를 조기발견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 유관기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분과(회장 김성군) 위원들이 설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교화분과 김성군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21일 오후 의정부교도소를 찾아 미리 준비한 빵을 교도소측에 전달했다. 이들이 준비한 빵은 뚜레쥬르 65박스로 1625개에 달한다. 의정부교도소 전재선 총무과장은 이날 “매년 잊지 않고 수용자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해주는 김 회장을 비롯한 교화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성군 회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작은 마음이 추운 겨울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올해는 더욱 수용자들의 교정교화 활동에 힘쓰고 직원들과 함께 의정부교도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의정부지역의 한 봉사단체와 교회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단장 신철호) 회원들은 2일 의정부3동 우리교회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들을 초청해 따뜻한 떡만두국을 대접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또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다양한 선물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사랑의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 신철호 단장은 “올해는 더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의정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봉사단이 되도록하겠다”며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 인터내셔널의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비투크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투크림은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가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이다. 비투크림 개발에는 대학교수, 피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전성분 EWG GREEN 등급을 받았다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주의성분이 제로(zero)로 나오는 등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연 인터내셔널은 “퓨어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부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주며, 피부의 항산화·미백·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연보습 인자의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비타민 B5), 유앤미 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포뮬러 UNM SKIN SHIELD을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문열 유연 인터내셔널 대표는 “비투크림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4가지 특허원료와 안전성분 원료로 만들어져 색소침착을 완화시켜주는 미백 효과와 보습,
의정부시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지방법원에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을 실었다. 의정부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유치되면 경기북부 주민들은 2심 재판에 대한 사법접근성이 한층 향상된다. 이에 따라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실질적인 재판청구권을 보장받게 된다. 원외재판부 설치는 생산·부가가치·취업 증대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편, 기존의 중앙집권형 사법시스템을 지방분산형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방분권적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추진위원회를
경동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 캠퍼스, 33개 학과, 총 35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별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가군(171명), 나군(148명), 다군(36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141명, 메디컬캠퍼스 193명, 글로벌캠퍼스 21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웰니스경영학과와 한국학과의 신설이다. 최근의 사회적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웰니스경영(Wellness Management) 학과는 웰빙과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개념에 관광·휴양·치유(힐링)·테라피(요법) 등을 접목하여 “웰니스관광 및 융복합 웰니스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정시모집 ‘나’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모든 모집학과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하여 적용한다. 면접고사는 모든 모집학과에서 시행하지 않으며, 체육학과에 한하여 실기고사(수능40%, 학생부30%, 실기30%)를 실시한다. 성적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가형 또는 나형), 영어 3개 과목과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영역별 가중
의정부시는 15일 K-POP(케이팝), 관광,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산곡동 일대 62만1천㎡에 조성된다. 의정부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모두 3천824억원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기반시설과 부지조성이 마무리되며 이후 해당 시설이 자체 계획에 따라 들어선다. YG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 랜드,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됐다. 단지 조성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의정부 리듬시티'가 맡는다. YG엔터테인먼트 등 단지에 들어설 6개 업체가 41%, 의정부시가 34%, 금융권 3곳이 20%, 포스코건설이 5%의 지분을 출자했다. 복합문화 융합단지가 들어서면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효과를 낼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했다. 그러나 입주 시설이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경찰 수사로 어려움을 겪는 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역시 입주를 확정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역시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의정부 복합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