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송하진 도지사, 예타사업과 국제행사 위해 분주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송하진 도지사가 22일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설득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송 지사가 지난 19일 기재부 2차관, 청와대 방문에 이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제행사의 사전 승인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그리고 정부예산 편성단계를 앞두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설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먼저,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을 방문하여 국내 산업현장에서 인명피해 및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전보호제품 상용화 기술지원이 매우 시급함을 설명하고,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발굴한 22개 전략사업에 대한 준비상황, 사업 추진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 등을 집중 설명했다.

앞으로 미래부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6월말에 예타 대상사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유일호 기재부장관를 방문하여 2023 세계잼버리와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는 7월 후보지 실사에 이어, 2017년 8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으로 현재 폴란드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재외공관·글로벌 기업의 지원(후원)등이 가능하도록 국제행사 사후 승인을 건의했다.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 6월 행사 개최 이전에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이 이뤄져야 하는 시급성을 설명하고, 건립비 중 국비 71억 원을 2016년 기금운영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경쟁도시인 폴란드 그단스크와 세계스카우트 연맹이 있는 스위스 칸더스덱을 방문하여 전략 탐색과 유치 설득에 나서는 등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육/문화

더보기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

정치/경제

더보기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6일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당부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