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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전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삼성 SUHD TV 영상존’ 마련

20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삼성 SUHD TV 영상존’ 마련하고 한국의 대표 풍속화 작품 10여점을 4K UHD 콘텐츠로 제작해 상영
초고화질 퀀텀닷 SUHD TV로 신윤복ㆍ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풍속화가 작품의 디테일한 질감까지 그대로 재현



(뉴스와이어) 삼성전자가 20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 <풍속인물화> 전시에 ‘삼성 SUHD TV 영상존’을 마련하고 전시 작품들을 4K UHD 콘텐츠로 제작해 상영한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간송문화전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을 수집한 국보급 문화재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전이다.


6부를 맞이하는 이번 간송문화전에서는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라는 주제로 신윤복·김홍도·장승업·정선·김명국 등 한국의 대표 풍속화가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신윤복의 ‘미인도’와 ‘혜원전신첩’, 김흥도의 ‘마상청앵’ 등 조선시대 풍속인물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전에서 삼성전자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선조들의 삶이 담긴 풍속인물화 작품들을 4K UHD 영상으로 제작해 ‘삼성 SUHD TV 영상존’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운 색감과 종이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삼성 SUHD TV 영상존’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와 ‘단오풍정’, 김득신의 ‘야묘도추’,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조선후기 최고의 풍속인물화로 선정된 10점의 작품을 4K UHD 영상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다.


특히 1:1원본 사이즈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조선 후기 회화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의 디테일이 마치 현미경으로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전달된다.


삼성 SUHD TV는 자연색 그대로의 풍부한 색재현력을 갖춘 최신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TV로, UHD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된 국보급 문화재들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그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풍속인물화는 평민의 노동과 휴식, 문인의 공부와 풍류 등 선조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은 만큼, 삼성의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생생한 표현과 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하여 선조들의 삶을 한층 실감나게 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송문화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배움터 2층에 위치한 디자인 박물관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home/r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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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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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