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일)

  • 흐림동두천 -1.9℃
  • 흐림강릉 2.7℃
  • 서울 -0.2℃
  • 흐림대전 -0.5℃
  • 흐림대구 -2.8℃
  • 흐림울산 -1.6℃
  • 비 또는 눈광주 0.6℃
  • 흐림부산 3.2℃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5.8℃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5.3℃
  • 흐림거제 0.8℃
기상청 제공

사회

정성호 국회의원,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치안 인프라 구축에 노력키로...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8일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에게 경기북부지역의 낙후된 치안 인프라를 신속히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진행된 을지태극연습 보고회에서 정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고속도로순찰대 신설, 연천경찰서 신축 이전, 지방청 교통과 신설 등 낙후한 경기북부지역의 치안현안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1986년에 지어진 연천경찰서는 청사가 낡고 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고속도로순찰대는 2017년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이 새로 개통했음에도 경기남부청과 인천청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고속도로 구간을 나눠 담당해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 위원장은 "경기북부의 시급한 치안현안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찰은 을지태극연습 종료일인 오는 30일까지 민·관·군과 함께 전시에 대비한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최 청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춰 주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