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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밝아진 의정부 경전철 하부... 경관조명으로 명소 탈바꿈

LED 나무, 멋진 야경 제공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전철 하부에 설치한 LED 나무 경관 조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시민들의 편의와 야간 안전을 고려해 LED 나무로 알려진 ‘일루미아트리’를 설치했다.

 

적정한 경관조명은 멋진 야경 제공과 함께 방범과 치안에 효과가 있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조형미가 뛰어난 ‘일루미아트리’는 재질감도 실제 나무와 비슷해 낮에도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의 상인과 지역주민들은 LED 나무가 설치된 이후 "주거 환경이 더욱 좋아졌다"라는 한목소리를 냈다.

 

김현수(35) 씨는 조명시설이 설치되기 이전에는 "몰래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이 모이는 방문하기 불편했던 장소에서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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