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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LH는 2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건설하도급 공정성 제고 방안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 김현준 사장은 "LH와 전문건설업체는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임을 강조했고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용창출과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며 "올해 15조 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하는 등 LH는 앞으로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현준 사장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건설업계와 상생협의회·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하도급업체와 자재업체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경영·사업 전반에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국민이 LH의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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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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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