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3.3℃
  • 구름많음강릉 17.5℃
  • 박무서울 12.1℃
  • 흐림대전 11.8℃
  • 대구 9.5℃
  • 흐림울산 14.7℃
  • 광주 12.5℃
  • 흐림부산 15.5℃
  • 구름많음고창 12.9℃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2.4℃
  • 구름많음보은 8.6℃
  • 흐림금산 10.4℃
  • 구름많음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경기도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5월경 출범

북부자치경찰위원회·경동대·신한대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 관련 학과가 있는 경기북부 경동대학교, 신한대학교와 손을 잡고 올해부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동대·신한대 경찰학 전공 학생 등이 동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경기북부 지역 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 기관들은 이날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은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학술 활동 참여 및 지원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참여 및 지원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중 온라인 공모 등의 절차를 통해 30여 명의 대학생을 서포터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5월중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자치경찰제 및 도민 안전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 활동, 치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의 활발한 운영으로 자치경찰제 안착 및 도민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전공 학생들에게 치안 현장·정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치경찰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더보기
서송병원, 예술인 초청...환자들 위해 다채로운 힐링 공연 개최
서송병원(대표원장 김홍용)은 2023년의 마지막을 목전에 두고 환자를 위한 다채로운 힐링 공연을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9일에는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23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뮤직밴드’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병원 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예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성사됐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긴 싸움을 하는 환자들과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환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이 될 음악 공연들을 기획했다. 이 날 참석한 예술인들은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곁에서 함께 울고 웃는 보호자들에게도 "즐거움과 행복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공연에 임했다. 병원 측은 환자중심 원칙에 따라 감염예방과 환자 안전을 지키고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관객을 모집했다. 현장에 도착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는 등 공연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관리도 뒤따랐다. 덕분에 8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 안전 가이드에 따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 서송병원은 클래식, 트로트, 음악 공연 등 분기별로 다양한 행사 및 음악회를 기획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

정치/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