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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700억 원 돌파

배달 시장 수요 급감에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은 꾸준한 증가세 유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7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700억 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기준 배달특급이 1600억 원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후 만 한 달 만에 100억 원의 추가 거래액을 기록한 셈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꾸준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서는 최초로 10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총 31개 경기도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약 76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올해 7월중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울 성동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배달 시장 전체 수요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4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실제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1.8%인 4444명의 가맹점주가 "민간배달앱 독과점 방지 등의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배달특급은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존 ‘지자체별 특급의 날’과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에는 ‘복날 맞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앞으로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실익을 안겨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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