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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19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윤창철 의장, '주요 사업 문제점 파악과 함께 대안 제시되는 행감' 기대

 

경기 양주시의회가 14일 제34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9대 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열리는 정례회다.

 

시의회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정례회를 열고, 회기 중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혜숙)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수)를 운영한다.

14일부터 열리는 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서 회부된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의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2021 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검증한다.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을 점검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세부일정은 △19일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20일 복지문화국 △21일 농업기술센터 △22일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23일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26일 도시환경사업소, 평생교육진흥원 △27일 양주도시공사, 보건소 순이다.

 

윤창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며 "업무 전반의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는 행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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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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