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29, 30일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진행된 HiVE사업 출범식과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 현판도 수여받았다.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HiVE사업을 통해 2023학년도 지역특화학과(반려동물과·휴먼케어서비스과·그린식품가공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역특화학과 신입생에게는 지급기준 총족시 HiVE사업 지역특화분야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양주시 및 연천군 지역의 우수 산업체에서 실습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시1차 모집기간은 이달 6일까지이며, 수시2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다.
또한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지역특화분야(반려동물전문가·휴먼케어서비스전문가·그린식품가공전문가) 12개 과정과 일반분야(빅데이터전문가·유통통관리사·쇼핑몰운영전문가·바리스타(커피로스팅)·소믈리에·조주기능사) 6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 과정당 정원은 각 10명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5일까지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HiVE 사업을 통해 입학-교육-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