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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강수현 양주시장, 벼베기 현장방문...농민 격려  

지난 22일 백석읍 가업리 벼베기 현장 방문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베기 작업 시연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백석읍 가업리 백석농업경영인회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농업경영인회원 등 30명의 농민이 참석한 벼베기 현장에는 윤창철 시의회의장, 강혜숙 시의원 등도 함께 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했다.

강 시장은 여름철 이상기후로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애지중지 키운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 시장은 "농자재, 인건비 상승과 쌀값 폭락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검토해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지역에는 지난 5월 경기도 육성품종인 참드림 품종으로 백석읍 가업리 일원 5ha에 적기 드문 모내기를 했으나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산량이 평년대비 10a 당 5~10% 감소해 농업인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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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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