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 HiVE센터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 염일열 센터장, 진진희 부센터장,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명희 원장, HiVE 사업 지역특화학과인 반려동물과 정하정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특화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연계기관인 양주시 중장년행복캠퍼스 고여경 팀장,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현수 선임매니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강선우 팀장이 참석하여 2023년 서정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연구원, 한영구 초빙연구원, 윤효신 초빙연구원이 지역공헌 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 제안을 통해 2023년 HiVE 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고등직업교육을 구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 및 길고양이와 주민의 평화로운 공존 모색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시설 개방 및 지원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발굴을 통해 상담 및 생활지원을 위한 ICT 심리치유상담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사항을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제해결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으"전문대학의 역량·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특화분야와 연계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문제 해결 정책과제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