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난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HiVE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진진희 HiVE 부센터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김연분 양주시 평생학습팀장, 김지영 연천군 평생교육팀장, 이현주 연천군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 한상덕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회장과 김민지 양주도가 부사장 등 지역산업체 인사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2022년 HiVE사업의 사업비 집행 및 성과지표 달성현황,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그리고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주요 보고안건을 검토했다.
2023년 HiVE사업을 위한 여러 심의안건도 논의했다.
심의사항으로는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학과 정규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개편·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운영 △사업비 집행 계획 △2023년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반려동물·휴먼케어서비스·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HiVE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차기년도에는 지역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고등교육거점지구 구축을 완성해가는 2023년 HiVE 사업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