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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프레드 정 풀러턴시 시장,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참가 및 축사 
경제·교육·문화 등 고양시와 다방면 교류 협력 약속

 

고양특례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시는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풀러턴시 시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차후 정식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및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서로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이뤄낼 교류 협력 활동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향후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풀러턴시 기업들의 입주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고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며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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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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