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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경기북부 중소기업인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강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중소기업계 관심과 지지 당부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활동이 한층 가속화 되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현황 공유 및 중소기업계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의 중심,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성장잠재력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립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기북부에 집중시킴으로써 교통인프라 구축,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지사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심만큼 설치 추진에 탄력을 얻을 수 있다”며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은 “경기북부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 환영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읽을 수 있었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기본계획과 청사진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공론화위원회, 공직자 설명회 등 도민 공감대 형성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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