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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의례적인 기념행사 필요없다"...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취임 1주년 업무 시작

 

강수현 양주시장이 도심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의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가.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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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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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