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6.3℃
  • 구름많음강릉 6.1℃
  • 구름많음서울 7.1℃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11.2℃
  • 구름조금울산 11.3℃
  • 광주 6.1℃
  • 맑음부산 11.8℃
  • 흐림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2.7℃
  • 흐림강화 7.5℃
  • 구름많음보은 7.2℃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5℃
  • 구름조금경주시 12.0℃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서정대학교 HiVE센터, AI 돌봄로봇 지원을 위한 주민활동가 교육 진행

독거노인 정서와 건강지원을 위한 활동가 역량 강화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에 AI 돌봄로봇 지원을 위한 주민활동가 교육을 지난 한달 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I 돌봄로봇 ‘효돌’지원 사업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ICT 심리치유상담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30분을 선정해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형 모양의 로봇 효돌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재학생을 주축으로 한 지역 주민들이 주민활동가 교육을 수료하고, 직접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문해 AI 돌봄로봇을 전달하고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활동가 교육은 노인상담의 원칙과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과 실제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의 활용법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활동가들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가정으로 AI 돌봄로봇 지원 활동을 나갈 때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지역 독거어르신의 AI 돌봄 로봇을 지원하는 ICT 심리치유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혁신적인 ICT 기술을 활용한 돌봄 통합 서비스의 제공으로 어르신의 고립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더보기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선도 대학, 서정대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대학, 서정대학교
■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 생존의 길 모색 서정대학교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과 산업체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서정대학교 졸업생의 가치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농업경영인 능력향상교육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인재를 양성한 좋은 예이다. 2023년 11월 1일부터 3일에는 ‘글로컬 대학의 리더 서정대학교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축제를 열어서 지역주민과 산업체, 국제학생이 모두 어울려 미래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 각종 공모사업으로 산업체·지역사회와 상생 서정대학교가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해가는 상생 구조는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맞물려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240억 원 규모 예정의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56억 원 규모 예정의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에도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도 재지정 승인으로 연장 시행

정치/경제

더보기
국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민락.고산 어린이 전용병원 유치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전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민락·고산지구 주변에는 병원급 아동병원이 없어 아이들이 갑자기 아픈 경우 타 권역 종합병원 소아과로 가거나 인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왔다”며 “소아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어린이 전용병원을 민락·고산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의정부시 12세 이하 인구는 4만1933명으로 이 중 42.66%인 1만7891명이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사회적 쟁점인 소아과 대란에 의료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를 키우는부모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민락·고산지구에 어린이 일반진료부터 건강검진, 중증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고산지구에 조성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소아 어린이전용병원 설립의 최적의 부지로 꼽았다. 어린이 도서관, 아이돌봄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돌봄 시설들이 한곳에 모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총공사비 186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