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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 다음달 4일 평화누리공원서 무형문화재 투어공연 개최

양주시 무형문화유산의 멋과 흥 선보일 예정

 

 양주시는 오는 11월 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양주의 대표 무형문화재 6종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3 양주시 무형문화재 투어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소를 주제로 풍년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의 전통장례문화를 재현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1호), 절기별 농사짓는 과정을 노랫가락으로 풀이한 양주농악(경기도 무형문화재 46호)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내세를 위해 생전에 미리 공덕을 미리 닦고 수행하는 불교의례인 생전예수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 양주에 전승되어 온 노동요인 양주들노래(향토문화재 제18호) 등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유산의 기량과 정수를 다른 지역의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공연은 평화누리공원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유산을 많은 분들이 가까이에서즐기고 양주시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을 다른 지역에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의 멋과 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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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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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