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지난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팜앤리더스, 초성김치마을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그린식품가공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19일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그린식품가공과 안성규 학과장, 그린식품가공과 유정현 교수가, (주)팜엔리더스 정진기 대표가 참석하고 26일 협약식에는 초성김치마을 박광천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그린식품가공과가 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산업체 전문가 교원 활용 △산업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 학생 학점 부여 △산업체 지역특화학과 이수 학생 우선채용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HiVE센터는 그린식품가공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업무협약 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팜앤리더스 정진기 대표는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학생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을 교육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성김치마을 박광천 대표는 “양주·연천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는 HiVE사업의 목표를 위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연천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