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원장 조용)은 2월 12일(금) 오후 3시 양평군 소재 쉬자파크(헬스투어센터)에서 양평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직원 연수를 위해 양평군(군수 김선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양평군의 헬스투어 및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연수원 관련기관에 헬스투어 등을 홍보하며, 양평군은 △연수원 주관의 교육훈련에 내실있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헬스투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 실시하였던 건강체크, 자연요법, 로컬푸드 체험 등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포함한 2박 3일 교육훈련 과정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기회복력 지원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타 지역 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통일부는 지난 10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그동안의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최근 도발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변화 없이 간다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됨으로써 파국적인 재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그대로 놔둘 경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근본적인 불균형과 위협이 초래되고, 이 지역 국가들은 각자의 생존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핵도미노 현상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북한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대응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변화할 수밖에
(미디어온) 대한민국과 미국은 최근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대한민국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북한의 심각한 핵‧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과 대한민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시키는 조치로서, 주한미군의 사드(종말단계 고고도지역방어체계)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협의의 시작을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하였다. 이러한 한미 동맹의 결정은 한미 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인 커티스 M. 스캐퍼로티 대장의 건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미 공식 협의의 목적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및 작전수행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데 있다. 앞으로 진행될 양국의 논의는 대한민국을 방어한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과 주한미군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반도에서의 대비태세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하고 있다. 한미 동맹이 이러한 방어적 조치들을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가 주목해 왔듯이, 북한이 전략적 도발을 감행하고 비핵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