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센텀그린타워(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정보통신과 공동으로 ‘ICT 공공사업 및 2016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IoT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기업의 ICT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부산시 2016년 사업예산을 소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요기능인 IoT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IoT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롯데정보통신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부산시 ICT 공공사업으로 △스마트 시티조성 △도시기반 서비스 △ICT산업 육성 △생활·행정 정보화 △정보복지구현 등 사업 분야별로 지역 ICT기업이 좀더 가깝게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제2세션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부산 IoT산업 자생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에너지, 관광, 물류, 의료, 도시재생, 교통 6개 Living Lab 구축 △스마트 건강도시, 스마트투어, IoT보안검증 등 3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설명하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IoT 창조생태계 조성 스타트
(미디어온) 동해시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올해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10년동안 시비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0동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한바 있으며, 올해도 시비 8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빈집 5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1년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해 재해발생과 청소년 등의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에 대하여 소유자로부터 철거동의를 받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철거할 방침이다. 정의복 건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빈집 주위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도시미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0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계획 및 저탄소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추진계획 등 제2단계 건설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기관 이전이라는 외적 동력이 아닌 기업 등 내생적 동력에 의해 성장해야 하는 2단계 건설사업(2016∼2020년)의 첫해를 맞아 사업준공 현황 등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적 성장동력 확충방안 등 앞으로 행복도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추진위에 논의된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업무방향을 ‘미래적 가치를 담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로 정했다. 특히,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도시의 자족기능을 유치해 핵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주요과제를 도시기반 고도화, 도시성장 가속화, 미래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구체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택·교통·공공시설물·상업시설 전반에 특화요소를 확대 적용하는 등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미디어온) 강릉시는 딸기·감자·한과 3개 품목을 지역특화 대표작목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집중 육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자유무역협정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특히 2018 동계올림픽 대비 즉석 먹거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대표 농·특산물로 이들 3개 품목을 집중 육성한다. 딸기는 현재 4.6ha에서 오는 2020까지 10ha로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첨단생산시설 지원 및 소포장 중심의 디자인 개선 등을 중점 지원한다. 감자는 유통, 저장, 선별, 소포장, 식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한과는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포장디자인 개선 및 휴대상품을 개발·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작목의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산업을 연계 추진하여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선정된 대표작목을 향후 중점 지원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규모화, 고급화, 관광 상품화해 농업경제가 활성화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화순군은 능주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6명, 연·고대 20명 등 총 145명이 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교에 대거 합격, 명문 사립고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는 화순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creative leader 육성’을 목표로 법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라는 평가다. 능주고는 전 교실 전자칠판 설치 등 꾸준한 교실수업환경 개선과 창의·인성 요소를 적극 반영한 열정적 교수학습 지도 등 교사-학생-학부모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creative leader 프로젝트 3c’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의 고급화(contentment:만족), 학생활동의 최적화(cheer:응원), 교육활동의 감성화(connection:관계)를 바탕으로 2014년 교육부 선정 ‘제12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기도 했다. 능주고는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3-0(one-three-zero : 1등급 30% 이상, 3등급 이하 0%) 학력 달성을 목표로 ‘맞장구 학습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방과후학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의 예방과 방역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축산업 허가대상을 사육시설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소규모 농가까지 확대하는 축산법 시행령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에서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계기로 축산업 허가제를 2013년 2월 23일 종축업ㆍ부화업ㆍ정액등처리업과 대규모이상 가축사육업에 대해 우선 도입해 매년 허가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14년 2월 23일부터 축산업 허가대상 가축사육업 규모를 전업규모이상에서 준전업규모이상(2015년 2월 23일) 농가까지 확대한 바 있다. 2016년 2월 23일부터는 축산업 허가대상이 가축사육업 소규모이상 농가까지 확대 시행되는데 소규모농가는 사육시설면적이 소·돼지·닭·오리 50㎡ 초과하는 농가가 해당된다. 축산업 허가대상이 되는 농가는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요건인 일정수준의 소독 및 방역시설·장비를 갖추고,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마리수 기준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다만, 2013년 2월 23일 이전에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농가는 허가제 확대 시행일(2016년 2월 23일)
(미디어온) 앞으로 용인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종이 대신 컴퓨터 파일만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건축심의를 받는 민원인들은 종이도서 제출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관내 건축물 심의시 민원인들이 제출하는 종이도서를 컴퓨터 파일로 제출받기로 하고 지난 18일 열린 건축위원회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건축 관련 심의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건축위원회, 공동(경관·건축)위원회, 건축소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열리며, 민원인들은 심의를 받기 위해 건축계획서와 설계도서 등 많은 종이도서를 제출해야 했다. 특히 민원인들은 심의를 받은 후 도면을 수정하는 경우에도 출력과 제본을 새로 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종이도서 제출폐지로 민원인들은 심의서류를 종이로 인쇄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게다가 심의위원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심의도서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용인시 건축심의는 33회에 걸쳐 총 106건이 이뤄졌으며 민원인이 제출한 종이도서는 2,525권에 달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제본비 등으로 부담한
(미디어온)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유관기관과 지역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일죽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일죽분소는 안성동부권 축산농가 사료효율 증대 및 악취저감, 가축전염병 예방 등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舊)일죽면농업인상담소를 리모델링하여 면적 66㎡시설에 고체배양기 1대, 광합성배양기 1대를 갖추고 있다. 안성동부권(일죽, 죽산, 삼죽)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고체배양기를 활용한 유용미생물 혼합 발효사료를 연간 16톤(일반사료 3,200톤 혼합사용량)을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사료효율 증대 및 악취저감(암모니아 가스 60%저감)으로 축사 주변 생활환경개선에 기여하고 파리 발생을 줄여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광합성균을 연간 2.5톤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여 농가경영비 절감효과는 물론 친환경농업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미
(미디어온) 안성시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지도자 및 연합회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마춤 1등 농산물 생산과 돈되는 농업의 염원을 담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안성시의회 유광철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대덕농협 양철규 조합장, 농촌지도자회ㆍ생활개선회·4-H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년기원제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놀이문화분과 회원들의 풍물놀이가 있었으며 신을 모시는 강신 의식을 시작으로, 축문낭독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시장, 시의원들이 차례로 “풍년기원 무사안녕”을 비는 제를 올렸다. 풍년기원제 행사를 끝내고 시장, 시의원, 학습단체 회원들이 모두 한 해의 소망을 적으며 안성농업의 발전을 빌었다. 행사 후에는 (주)생생농업유통 김가영 대표의 “청년농업기업가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농업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미디어온) 대북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을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북한의 지하자원 수출실태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하자원 수출 여건 악화로 北 총수출 감소… 경제성장에 적신호 북한의 대중국 지하자원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액은 2013년 18.4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14년에 들어 15.2억 달러로 감소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 품목 중 지하자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63.2%에서 2014년 53.7%로 줄었다. 최수영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은 “2013년을 기준으로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9.1억 달러였는데 그 중 지하자원 품목의 수출액은 18.4억 달러로 전체 대중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총수출 감소현상은 대중 자원수출액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최근 2015년 3분기까지도 주력 수출품목인 광물자원의 대중 수출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이후 北 플러스성장, 대중 지하자원 수출 확대에 기반 대북제재 실효성 높이려면 대중 지하자원 수출 차단해야 최수영
(미디어온)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프로토타입(게임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재미요소나 구현 가능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제작하는 시제품) 이상 단계의 게임을 개발중인 전국 모든 학생, 일반인, 게임개발 경력자 등 10인 미만의 팀(회사)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선정한 이후 1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10개 팀은 3주 동안 마케팅 방법, 웹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과정 등을 통해 게임 아이디어를 좀 더 심화시키게 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연계해 초기홍보와 소비자들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의 의견을 게임 개발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은 오는 4월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상위 5개 팀에는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및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 입주공간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제
(미디어온)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4시 평택항 마린센터 8층에 위치한 황해청 대회의실에서 ‘황해청 2016년 투자유치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해청이 국가 및 산업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촉한 ‘황해청 투자유치 자문단’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 경기도 투자진흥과 직원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보고회는 2015년도 황해청 투자유치 성과 및 평가 보고에 이어 ▲황해청 지구(포승·현덕)별 2016년도 투자유치 방향 ▲ 2016년도 국내외 투자유치 IR 세부 추진계획 보고 ▲황해청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분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헌 황해청장은 이날 2016년도 투자유치 계획 보고를 통해 평택BIX(포승지구, 63만평)에 전자, 자동차 등 한국의 첨단부품소재 기업과 중국의 자본·시장 결합형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덕지구(70만 3천평)에는 한류와 상업, 관광을 접목한 대규모 유통단지 전문 개발기업과 문화 콘텐츠 앵커기업 유치가 추진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발굴한 잠재기업 등 81개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1:1 방문상담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