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7.1℃
  • 박무서울 1.5℃
  • 박무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0.0℃
  • 구름많음울산 2.3℃
  • 흐림광주 1.5℃
  • 구름많음부산 6.6℃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7.4℃
  • 흐림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3.2℃
  • 구름많음금산 -2.0℃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중소 항공부품기업, 세계 최대 북미 시장으로 간다

봄바디어, 트라이엄프 등 글로벌 바이어 연초부터 대거 방한


(미디어온) 봄바디어(Bombardier), 트라이엄프(Triumph), 노르담(Nordam) 등 북미 대형 항공기업들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항공 산업의 수출활로를 넓히기 위해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 협회와 공동으로 2.11(목)~12(금) 양일간 경남 사천에서 ‘KORUS Aero Partnering 2016’을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우리 항공부품 수출 평균 증가율은 17% 내외로, 연간 4~5% 수준의 세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신흥 시장의 수요 급증 및 우리 기업의 높아진 경쟁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의 주요 항공 기업들은 생산비용 절감, 위험 분산 등을 위해 전 세계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소싱). 이러한 시기에 맞춘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들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도 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북미 항공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세계적 항공기 제조기업인 캐나다 봄바디어(연매출 200억 달러)는 부품 및 기체 분야 신규 공급선 발굴을 목적으로 상담에 참가했다. 조립용, A/S용 부품을 모두 제조하는 노르담(연매출 8억 달러)은 구매중인 중국산 부품에 문제가 발생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선을 찾고자 급히 한국을 찾았다.

특히 보잉사 민항기 기체 제조기업인 트라이엄프(연매출 39억 달러)는 현재 진행 중인 4개의 중소형 항공기 제작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국내 기업을 찾기 위해 방한했다. 트라이엄프 전략구매 담당임원인 Mr. Gaylon Ross(Senior Director, Strategic Sourcing)는 “한국 항공산업의 성장은 괄목할만한 수준이며,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이 많이 눈에 띄었다”면서, “KOTRA 지원으로 유망한 한국기업이 계속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11일에는 봄바디어, 트라이엄프, 노르담의 구매정책 설명회를 진행했고, 양국 항공부품 산업의 최근 동향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12일에는 북미 항공 바이어 및 유관기관 총 7개사가 국내기업 45개사와 70건,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항공기 기체 부품을 제조하는 대명엔지니어링 이준형 본부장은 “이전 항공부품 수출상담회에 비해 구체적인 수요를 보유한 바이어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에 초청한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와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김상묵 KOTRA 글로벌파트너링실장은 “항공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수출 동력”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은 글로벌 항공기업의 공급망 진입을 위해 R&D, 인증 교육과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