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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주식김 수출 효자산업 메카로 우뚝

"(주)신안천사김, 제 11회 전라남도 수출상 대상 선정"


(미디어온)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안천사김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제 11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에서 수출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출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중소기업과 유공자를 표창하여 수출의욕을 고취하고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주)신안천사김은 2012년 5월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소재에 산지가공 시설을 건립, 국내 최대의 맛김 가공공장 준공과 더불어 SQF(국제식품안전인증), KOSHER(유대인 청결식품인증), HALAL(무슬림제품인증) 등 국제식품인증을 획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유통회사인 미국 코스트코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캐나다, 대만 등 본격적인 수출을 통해 2014년 318억, 2015년 350억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라남도 김 수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지난 2013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1천만불탑상과 3백만불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신안천사김에서는 수입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맞춤제품을 개발하여 조미김, 스낵김 등 본격적인 생산을 통하여 김을 세계인의 식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수출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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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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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