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2℃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0.0℃
  • 맑음대전 1.2℃
  • 흐림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6℃
  • 광주 1.0℃
  • 구름많음부산 4.1℃
  • 구름조금고창 0.0℃
  • 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0.5℃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5℃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3.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장흥군-광주광역시교육청 체험학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온)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220여일 앞둔 지난 19일 장흥군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만난 두 기관은 박람회 성공개최와 광주 지역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광주광역시 유·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존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각 급 학교의 2016년 교육과정 운영 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이 지역 학생들이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경우 해당 학생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과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체험활동 안내 자료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통합의학을 인식시키고 느끼게 해주는 데 있어 교육에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통합의학과 전남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