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4.6℃
  • 구름많음대전 -2.8℃
  • 흐림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2℃
  • 흐림광주 -1.4℃
  • 구름많음부산 -0.5℃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3.3℃
  • 맑음강화 -3.5℃
  • 구름조금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5.7℃
  • 흐림강진군 -1.0℃
  • 흐림경주시 -2.5℃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삼성전자-유엔봉사단,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 파트너십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19일 -- 삼성전자가 중남미에서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엔봉사단과 자원봉사 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유엔봉사단(United Nations Volunteers)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와 유엔봉사단 지식·혁신 부문 아만다 무크와시(Amanda Mukwashi)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유엔봉사단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확대된 교육 기회와 유엔봉사단의 전문적인 노하우 등을 제공하면서 체계적인 중남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엔봉사단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신청,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앞선 IT 기술과 인프라를 접목해 보다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남미에서 휴대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제품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유엔봉사단과의 자원봉사 협력으로 중남미에서 사랑 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유엔봉사단은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올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향후 중남미 다른 국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994년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매년 17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맺은 중남미의 경우 2013년부터 홍수·지진 등 재난 지역 봉사 활동, 고아원 도서 기증, 불우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남미 전체 인력 중 50%에 달하는 임직원이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유엔봉사단과의 협력 체결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중남미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home/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