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이 30일 포천시 1기갑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북부지역 군 장병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해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 육성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경민대는 2020년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3유형)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1기갑여단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위험물통합자 양성과정'과 '소방안전 관리자(1,2급)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 교육과정에는 2020년 60명, 올해 144명 등 총 204명의 장병이 수료했다.
장병들이 174건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에 1기갑 여단장은 "군 장병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강한 육군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베풀어 주신 경민대에 감사드린다"며 "그 대상이 1기갑여단 장병들이어서 행운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겸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장은 "경민대학이 교육과정을 통해 더욱 강한 육군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군인을 대상으로 더욱 더 특화된 직무 프로그램 개발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