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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의정부 교육환경 적극적 개선 활동 펼쳐

고산2초등학교 학급수 42학급으로 증설...학생수요 반영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 을)이 신설 예정인 (가칭)고산2초등학교의 학급증설을 요청해 약속받는 등 의정부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김진선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고산2초등학교의 학급수를 현재 예정된 35학급에서 7학급 늘어난 42학급으로 늘려 줄 것을 요청해 교육장으로부터 이를 확답받았다.

학급수 부족으로 인해 예상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갖고, 고산2초등학교의 학급 증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해 "학급 증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이 교육감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이어 "고산지구 아파트는 2023년 5월 입주예정인 반면 고산2초등학교는 24년 3월 개교 예정이어서 입주와 개교시기가 차이가 안다"며 "교육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입주예정 아파트의 초등학생 수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에 대해 "가능한 빨리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과거 민락지구의 경우 학생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면서 과밀 학급으로 인한 혼란을 겪은 바 있다"면서 "이를 타산지석 삼아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고산지구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사례에서 보듯 개교 시기가 아파트 입주시기보다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현실에 맞게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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