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연천 주민 편의를 위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총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교는 ▲동두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9억원 ▲동두천 하수관로 보수공사 6억원 ▲연천 군도9호선(와초리) 도로 확포장공사 13억원 ▲연천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동두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현재 집합건축물인 싸이언스타워에 입주한 행정복지센터를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독립 청사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신축이 완료되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 의원은 9억원을 긴급 확보해 2024년 준공 목표가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시 하수관로 보수공사 사업은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GRP) 탐사 및 공동조사 용역에서 발견된 하수관로 공동에 보수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반함몰 및 침하 가능성이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김 의원이 확보한 6억원으로 동두천시 전역 하수관로 내 공동 55개소를 보수할 계획이다.
연천 군도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은 와초리 와초교차로 연계도로의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 개설 및 와초교를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와초IC와 와초리사거리를 연결하는 와초교는 현재 차량교행이 불가한 1차선으로 도로의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 의원이 긴급 확보한 13억원으로 군도9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통행 안정성 확보와 이동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연천 읍내천 재해예방사업은 하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읍내천은 호안 노후화 및 축제고 부족으로 하천단면 유실시 하류부에 위치한 연천역사에 피해가 예상된다.
김 의원은 12억원을 긴급 확보해 소하천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보수가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특교 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주민들 곁에서 힘과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