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7일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기반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에 대한 기획 참여로 시민의 정주환경 개선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시민이 체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종 총장은 “의정부시의 도시재생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고, 도시재생 인재 양성 및 기반 시설(인프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서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매우 기쁘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신한대학교와도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