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다. 시는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지난 달 17일 부터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개사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전 설명회, 기업 홍보, 판매대 및 매대 인테리어 등 판매 기회와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창업가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가가 소비자와 교류하고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및 원스톱창업플랫폼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25개국100여개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세계화예작가의 화훼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대회 챔피언과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7인7색의 세계화예작가 초청전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5월8일까지 화훼교류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시는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풀러턴시 시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차후 정식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및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서로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이뤄낼 교류 협력 활동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향후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풀러턴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도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총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해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 등이 개최되된다.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고양특례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과 행주산성을 연계한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는‘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연계한 코스다. 일산호수공원의 꽃과 행주산성의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코스는 오후 5시에 정발산역 2번 출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MBC일산드림센터 빨간 조형물) 앞을 지나 화정역을 거쳐 오후 6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즐긴 후 밤 9시에 행주산성에서 다시 출발해 밤 9시 30분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관광지의 풍성한 이해를 도울 시티가이드가 동행한다. 요금은 3000원으로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1533-3158)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기획코스로 구성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4년 만에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주산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열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9일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의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다. 이 시장은 연설을 통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바이오 기업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 관련 박람회다. 의약‧바이오 분야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해 3000개의 부스와 7개 전문관이 운영 중이다. 이 날 열린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는 6개국 주한 대사관 및 투자청 등 150여명이 참석해 주요국의 산업동향 및 투자,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생활인프라가 풍족하고,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땅길, 하늘길, 바닷길 등으로 교통망이 주변 도시와 촘촘하게 연결돼 있고,
4년 기다림 끝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활짝 핀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꽃박람회에서 활력과 힐링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2개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관람과 체험 함께 즐기다 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래빗’이 환영 의미를 담은 꽃목걸이(레이)를 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다. 반사· 투영 구조물을 설치해 무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을 조성하고, 꽃으로 장식한 회전목마를 연출해 포토존의 기능을 더한다. 특히 ‘고양 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14일 고양지역 청년 인쇄기업인들을 만나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소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은 이날 고양인쇄허브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청년고양인쇄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청년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인쇄단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인쇄기업의 발전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정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청년 인쇄소공인들과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재윤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청년 인쇄소공인의 정책건의·애로사항 청취와 아울러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도의회 국민의힘과 협의회 간 정기적 소통·교류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청년 인쇄소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장항동 인쇄단지 활성화 및 대외경쟁력 부각을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청년 인쇄소공인 활용 공간 지원, 인쇄기업 집적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장항동 인쇄단지의 가치 부각에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인쇄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쇄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계유명석학 및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경제, 교통, 문화, 공간 등 세부주제를 다루는 정책세션 토론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항공대학교와 중부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 관련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고양시 도시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및 서북부권~동남부권 간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통일로, 자유로, 고양대로 등 포화된 고양시 주요도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향후 교통수요를 반영해 도로 개선 및 재구조화 방안 타당성을 조사한다. 서울 출퇴근 주요경로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조성 방안 검토도 포함한다.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