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가족과 즐겁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안내했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 21개 시군 50개 공립 문화시설을 일부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작품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팽이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수원 화성에서는 추석 당일 화성행궁을 무료 개방하고 2023년 세계유산 축전 등이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보름달 아래 행궁을 산책할 수 있는 ‘행궁 야행’,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숲생태학교’, 흥겨운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희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만나볼 수 있고, 연천의 재인폭포에서는 폭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오
경기도가 2023년 가축행복농장 신규 농가 71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 축산동물복지 인증제이다. 이번에 인증 완료된 농가는 71곳으로 한우 24, 젖소 26, 양돈 13, 육계 5, 산란계 3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깨끗하고 위생적 사육환경은 물론 가축이 쾌적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발됐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1번지인 경기도가 축산동물의 복지에도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라며 “인증제의 많은 홍보·지원을 통해 축산에도 동물복지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12일 개최한 ‘2023년 드론 경진대회’에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 16개의 지자체 대표팀(4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탐색·장애물 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 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조종 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포천시, 우수상 남양주시, 장려상 광주시 등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엠지티아이(MGTI)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비행, D.O.I(Drone Operator Industry) 업체의 무인 헬리콥터와 레이싱드론 조종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윤진훈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의 우수한 조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 용소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펼쳤다. 단속 결과 38건의 크고작은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운영 행위 11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해 운영하면서 변경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행위 8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4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시설을 운영한 행위 2건 ▲미신고 숙박업 및 미신고 식육판매업 5건 등이다. 가평군 A 펜션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하고 데크와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펜션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B 음식점은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C 음식점은 공유수면관리청의 점용·사용 허가를
경기도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1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의 사업이다.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된 1공구는 양주시 구간으로 4.93km에 이른다. 이 구간에는 환승 정거장 1개, 본선 환기구 4개가 설치된다. 추정공사비는 3,543억 원이다. 실시설계 기간은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29일부터 8개월 동안이다. 경기도는 실시설계 완료 즉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1공구를 시작으로 올해 2, 3공구 역시 순차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양질의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0일 도내 지하시설물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의 합동조사 방안 마련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반침하 등 지하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 방안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에 협력한다. GPR(Ground Penetrating Radar)은 지표투과레이더다. 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각각 시행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공동조사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합동조사 업무지침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군-지하시설물관리자 간 합동조사를 적극 지원해 탐사비용 절감 및 보수기간 단축 등 도내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상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해 도의원 142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다.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면서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자립·자족·자생)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양주시 일원에서 ‘2023 배리어프리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제는 우리 사회에 각종 장벽을 허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제로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화제 첫날에는 덕계근린공원에서 톡톡시네마, 개막작 ‘미몽’이 상영된다. 둘째 날인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5월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북부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이어, 2023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그간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양주예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4일 서울시 강북구의회에서 정초립 의원과 우이령길 개방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1968년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태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2009년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면서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나, 주민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국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다각도에서 검토하여 적극 해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우이령길은 국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배우고 노력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이령길의 전면개방은 양주시 뿐 아니라 강북구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이령길 개방을 비롯해 터널 건설, 교외선 연결까지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우이령 터널과 우이신설선 교외선 연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7일 가진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에서 의정부시 교통 차별적 요소 해결 및 교통편익 증진과 주민생활 불편사항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지원을 건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동의정부역 신설 ▲의정부시 특별조정교부금 적극 지원 등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경기 중북부 지역은 서울과 연결되는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비싸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타지역 도민들보다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는데 경기도가 통행료 인하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퇴계원IC~일산IC까지의 민자고속도로구간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남구리IC~포천IC까지 구간의 통행료 비용 부담이 훨씬 크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특히,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올해 하반기 구리~안성 구간 추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재정고속도로이나 경기북부 구간은 민자고속도로라 비싼 통행료로 인한 경기북부도민들의 차별적 교통비 지불에 관한 문제제기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가 본격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 중심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등 ‘준비 및 도입기’를 거친 뒤 2024년 통합시스템 개발 및 운영교육지원청 확대(확산기), 2025년 모델 다양화 및 지역별 공유학교 운영 확대(안착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 단계인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 파악 ▲유휴공간 및 폐교 등 시설자원 파악 ▲교육자원지도 제작 ▲교육공동체 요구 파악 ▲공유학교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인력풀 구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단위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부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 등 6개 시
경민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리음료를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과 의정부시지회 김형두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민대학교는 이날 의정부지역 경로당 254곳에 3000만원 상당의 보리음료 500박스를 전달했다. 경민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친화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몰 운영, 의정부와 양주·남양주·구리 어린이집, 건강가족센터 위탁 사업, 의정부시와 CO-LINK 사업, 취업 일자리 사업, HiVE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홍지연 총장은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의정부시와 교육프로그램, 평생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협력해 지역사회가 원하는 부분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주최로 열린 2023년 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해보자go팀(이지연, 이수현, 박윤미, 윤세정, 김윤전, 유연주, 윤정)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보자go팀은 '알아보go, 즐겨보go: 양주시 청년들의 MBTI 유형을 파악하고 휴식방법을 알아보자'를 주제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해보자go팀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가 운영하는 2023년 1학기 양주학(楊州學) 강의를 통해 양주의 인문, 지리, 역사, 환경,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했다.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제1차 소셜 PBL 경진대회에도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우리 서정대학교 학생들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셜 PBL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2018년 양
서정대학교는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연속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공무원,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등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2022년까지 166명을 배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서 서정대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힘을 기르는 서정대학교에서는 2024학년도 석사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시1차에서 942명 선발 실력 있는 사람들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서정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22명, 특별전형 437명 등 정원내 전형으로 859명 농어촌, 기회균형,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정원 외 전형으로 83명으로 총 942명이다. ◈대부분 학과에서 면접 부담 없어 서정대학 교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면접을 폐지해 지원자 부담을 한결 완화시켰다. 면접은 자동차과 일반전형과 간호학과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에서만 진행된다. 서정대학교는 2개 이상의 학과 및 전형에 복수지원을 열어 놓고 있어 지원자들은 폭넓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정대학교는 지난 7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과 정규과정 교·강사, 교육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개강식 식전공연으로 2기 인지활동맞춤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동아리 ‘시동’과 김바니강사가 에너지넘치는 행복체조를 시연해 교육생과 하나 되는 즐겁고 따뜻한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생활에 서정대학교가 중장년 여러분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양주 역사문화대학 홍정덕 교수의 '재미있는 양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양주의 역사적인 인물이야기를 통해 양주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 및 경기도 거주 50세부터 6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중장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서정대학교 학생복지처는 24~25일 포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포럼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 송윤석 학생복지처장, 이장원 교수, 김리아 교수, 승흥배 학생부처장, 권혁수 학생취업팀장 등 교직원과 학생회 임원 등 60명을 비롯해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 감동어린이집 한수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 감동어린이집 한수정 원장이 각각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소비자 소비 패턴 개선(커뮤니티 회수센터, 알맹 상점)에 앞서 기업의 생산 제품이 재활용 가능하도록 품질의 향상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은 “각 가정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활동 공유, 환경정화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평가회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경민대학교와 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20일 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김상돈 입학홍보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신범영 교장과 부장 교사들이 참석했다. 신범영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민대학교는 성인학습자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중심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은 대학"이라며 "두 기관이 실천적 노력을 통해 좋은 교육을 위한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경민대학교 김상돈 입학홍보처장(자율전공과 교수)은 “경동고등학교는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공립학교로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해 만학도의 학업의 길을 실현해온 명문 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의 뜻깊은 인연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어 "두 학교가 학생의 길을 만들고 감동을 주는 동반자로서 실질적 효과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서정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7명이 지난 16일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에 선박전기원(E-7-3)으로 취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1년부터 졸업생 E7비자 취득 인재를 양성해온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약 80여명의 조선산업 외국인 기술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선박도장공, 선박 용접공으로서 국내 조선업계에서 외국인 근로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도 E-7-3 직종으로 선박 전기원이 추가됐으며, 서정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선박 전기원 7명을 배출했다. 서정대학교 글로벌산업공학과 이재삼 학과장은 “조선산업 인력난은 국내 체계적인 교육기관의 교육을 통한 육성형 인재 양성방안으로 해결 할 수 있다”며 “서정대학교는 이에 걸맞은 선박 도장, 용접, 새로 신설된 전기분야까지 산업체 수요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E-7 특정 활동 비자, 법무부 F-2-R 지역특화 비자 등 110명의 우수비자사례를 배출했으며, 유학생 취업 및 전공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포함 544명의 유학생이 자격증 취득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2학기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심리분석전문가 △디지털융복합전문가 △제빵베이킹클래스 △한식조리마스터 등 6개의 지역특회분야 직업교육과정이다. 또 △쇼핑몰제작&창업과정(기초-오전) △쇼핑몰제작&창업과정(기초-저녁) △바리스타1급마스터 △황금비율막걸리제조(양주) △황금비율막걸리제조(연천) 등 3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도 준비돼 있다. 한 과정당 정원은 각 20명 내외며 신청접수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2023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과정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상 강의계획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위과정은 지역특화 연계학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등 3개 학과이다. HiVE센터는 지난 2022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3개의 지역특화학과와 연계된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