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개 사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수출지원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110개 기업에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지원을 추진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이지비즈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관리·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올해말까지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천 5백여명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생존수영이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방법으로 도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생존수영 시범교육을 진행해온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또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해양생존 전문교육도 추진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마친 뒤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고양·남양주·화성·용인· 이천·평택·안성 등 7개 시 지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 후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이들 7개 시와 반도체 분야 육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마감일인 27일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2년 1월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 구축 및 연구·개발(R&D) 지원, 세액공제와 부담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중심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걸고 그동안 공모 참가 의사를 밝힌 7개 시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선도기업과 공동으로 공모 참가 준비를 해왔다. 도는 7개 시와 관련 기업 간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도내 연구기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별로 최종 육성계획을
경기도가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2층 전기버스’ 40대를 연말까지 추가 도입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2층 전기버스는 56대로, 연말까지 40대가 추가 도입되면 총 96대가 운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도내 22개 노선에 대한 2층 전기버스 40대 도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국비 96억 원 등 올해 국‧도‧시군비 보조금 예산 240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당초 18대분의 국비만 예산안에 배정됐지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에서 적극 노력해 22대분을 추가, 총 40대분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320억 원으로 나머지 80억 원은 업체 자부담이다. 도가 2021년부터 매년 18~20대의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한 가운데 올해 40대는 그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도입될 2층 전기버스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좌석(70석)은 일반 압축천연가스(CNG)버스 좌석(45석 기준)의 1.6배이나 연료비는 일반 압축천연가스(CNG)버스의 56% 수준밖에 들지 않아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내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국회와 소통하고 경제부지사의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협치1보좌관에 소영환 전 경기도의원, 협치2보좌관에 박순자 전 경기도의원을 22일자로 임명했다. 민선 8기 신설된 협치보좌관은 4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1보좌관은 여당(더불어민주당)을, 2보좌관은 야당(국민의힘)을 담당한다. 이들은 도의회, 국회 등과 대외소통망을 구축하고 정책을 협의하며 갈등 조정·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정 현안 관련 경제부지사의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역할도 맡는다. 소영환 신임 협치1보좌관은 1998년~1999년, 2010년~2018년 3선 고양시의원 출신으로 2018년~2022년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소영환 협치1보좌관은 “여야 의원이 동수인 현 경기도의회 상황에서 경기도와 의회의 소통·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도와 도의회뿐만 아니라 국회, 시군, 도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신임 협치2보좌관은 2014년~2018년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2018년~2022년 의정부시의원으로 활동했다. 박순자 협치2보좌관은 “그동안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주민 삶과 대한민국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회의원 16인이 공동 주최한 ‘군부지 이전·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도 전체 면적의 22% 정도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니까 대단히 넓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며 “국방전력의 상당부분이 경기도에 집중배치돼 있고, 육군미군 주둔 병력의 80%가 경기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군부대 통합이 되면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도록 해야한다"며 "주택이나 산업, 관광, 문화, 체육, 환경, 생태 등 주민의 삶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또 “미군기지와 달리 우리 군 유휴지는 국고 지원이 전혀 없다"고 지적한 뒤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서 유휴지의 활용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 것이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전철 7호선 연장 '양주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을 경기도와 기재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양주옥정~포천선은 3개 공구 분할 후 턴키공사로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3공구인 포천시 복선전철(셔틀)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직결)구간(104정거장~201정거장)은 우선 개통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도와 관계기관이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가 이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옥정~포천선 1공구(고읍~옥정중심역 4.93㎞구간) 조기개통 가능 여부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우선 개통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민의 숙원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이 3·8 전당대회를 일주일 여 앞둔 27일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 등 42명은 이날 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대표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에서 “거대 야당의 그늘에 가려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경기도에서는 특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이 절실한 과제”라며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포용의 정신으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완수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총선 승리를 이끌 후보를 가려내는 중요한 기로”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안겨줄 후보,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적임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 자리에 함께한 김 후보는 “미완의 정권교체를 총선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작년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절체절명의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연합학력평가 학생성적자료 유출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정보유출피해 대응센터’를 가동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출 사고 발생 직후 제2부교육감을 상황반장으로 정책기획관, 진로직업정책과, 대변인, 교육정보담당관, 대외협력과, 행정관리담당관 6개 부서가 협업해 정보유출피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응센터에서는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유출 사고 분석, 피해학생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북부청사 3층에서 9시부터 21시까지 대응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접수와 피해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고, 타시‧도교육청, 교육부, 경기남부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공문을 통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에 유출된 학력평가 성적자료를 재유포하거나 공유·전달·재가공·게시하는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등 관계 법령 위반이자 범죄행위이며 적발 시 형사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관계 법령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가재울경로당 정기석 회장을 만나 현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에 대한 소멸성 사업을 소득 생산으로 전환 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디어 창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회장은 이날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은 많은 인력과 국고가 투입되고 있지만 비생산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멸되는 단순 작업의 반복이 연속되고 있다"며 "소득이 있는 생산적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의 3분의 1을 낙엽수거 사업에 투입해 낙엽을 적절히 가공하면 거름과 땔감, 압축 버섯재배목재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버섯재배목재’는 통나무에 버섯 종균을 넣어 다양한 장소에서 버섯 재배가 가능하다"며 " 독거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관상용과 상품판매용 재배를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또 “버섯목재의 다양한 장소 활용과 등산로 주변 낙엽 수거로 산불 예방 효과 및 등산로 주변 꽃길 산책로 조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노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래교육 양주포럼 토론회에 참석,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국민의힘, 비례), 주민 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 시·군별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2013년(1월 기준) 20만328명, 2023년(1월 기준) 24만5,451명으로 2013년 대비 23%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옥정·회천 신도시 등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와 학생수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민호 의원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의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보목보목 지적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의 1인당 공문 생산량,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현황 및 처리일수, 양주시의 인구소멸지수 등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양주시의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서정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시행 1차년도의 주요 성과를 모은 ‘2022년 서정대학교 HiVE사업 우수사례자료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양주·연천 지역주민들과 사업관계자들에게 HiVE 사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HiVE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서정대학교 HiVE사업 우수사례 자료집은 △2022년 HiVE센터가 걸어온길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학과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 등 주요 사업 내용을 담은 HiVE사업 스케치 △성과지표에 따른 달성률을 담은 HiVE사업의 결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HiVE센터에 대한 소개 △1차년도 HiVE사업의 굵직한 순간들을 담은 언론보도를 담은 ‘언론보도 속의 서정대 HiVE’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에 참여했던 HiVE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소감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HiVE사업 첫 해 성과를 널리 공유함으로 고등직업교육의 활성화, 지역맞춤형 특화인재 양성,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 산업체가 함께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는 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김동근 시장과 강성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관광 등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의정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지
신한대학교가 2일 오전 11시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김병옥 명예 총장, 대학 보직자 등 내외﹡빈, 신입생 및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성경봉독 및 기도, 입학허가 선언, 우수신입학 장학증서수여, 총장 환영사, 내외﹡빈 축사, 교가 제창, 축도, 축하공연,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허가서 및 우수입학생 장학증서는 신한대학교 입학사정 기준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취득해 신입학 전체 수석을 차지한 간호학과 이유빈 학생에게 수여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은 모두 151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146명, 정시모집에서 346명, 추가모집에서 21명이 입학했다. 2023학년도 신한대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0.7 : 1을 기록,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신한대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까지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시모집 역대 최고 지원자 및 경쟁률을 갱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경쟁률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이로써 지난 2020학년도부터 올해 학년도까지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라는 기록은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도 불구,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 및 최대 지원자 수를 갱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경쟁률 전국 3위(모집인원 100명 이상 대학)를 달성하는 등 어려운 입시 현황 속에서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강성종 총장이 취임하면서 진행된 혁신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요에 맞춘 학과를 신설하고 “세계 유일의 Shinhan Micro Degree라는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신만의 맞춤형 실용 학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등 학교의 다양한 비전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한 입학 전형의 변경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서정대학교 HiVE센터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 염일열 센터장, 진진희 부센터장,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명희 원장, HiVE 사업 지역특화학과인 반려동물과 정하정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특화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연계기관인 양주시 중장년행복캠퍼스 고여경 팀장,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현수 선임매니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강선우 팀장이 참석하여 2023년 서정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연구원, 한영구 초빙연구원, 윤효신 초빙연구원이 지역공헌 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 제안을 통해 2023년 HiVE 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구글의 비영리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의 협업을 통해 남한 최북단 ‘DMZ 자생식물원’의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DMZ자생식물원은 강원도 양구군의 펀치볼에 위치한 남한 최북단 식물원으로 한반도의 식물 통일을 꿈꾸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식물을 대상으로 수집과 전시,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국내 기관들과 함께 선보이는 비무장지대의 역사, 자연, 예술에 대한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DMZ의 사계절과 함께 하는 북방계 식물과 접경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이야기, 그리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DMZ 자생식물원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구글 스트리트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투어를 포함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장소인 용늪, 펀치볼, 한탄강, 두타연도 해당 지역의 아름다운 식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이 서정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인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됐다. 백서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에서 꽃피운 사회적경제 성과들이 수록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개념과 현황 △양주시·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업종별·조직유형별 정보 △양주시 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제품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요건 및 절차 등의 정보도 담겼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유학생 10명이 지난 20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실시한 외국인 선박도장공(E-7-3)기량 검증평가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인 선박 도장공(E-7-3)기량 검증평가는 소양평가 30%(이론평가), 기능 평가 70%(실기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합점수 70점 이상 돼야 합격할 수 있다. 이 평가는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현장에 투입되기 위해 필요한 기량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기량 검증에 합격한 후 비자 변경 절차를 통해 선박 도장공(E-7-3)으로서 근무하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은 호황기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산업현장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정대학교는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통합 프로그램 대학 연계과정의 운영 등 유학생이 국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조선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공학 계열 졸업생들을 선박 도장공으로서 취업시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선박 도장공을 포함한 E-7 비자 취득 인원 60여 명을 배출했다. 올 해에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