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해 도의원 142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다.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면서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자립·자족·자생)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우리나라 버섯 2,170종의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93종이다.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지 않은 버섯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발생이 늘어나는 가을마다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독버섯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야생버섯 발생이 갑자기 늘어난다. 이때는 추석 성묘와 나들이, 산행도 증가하는 때인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중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생버섯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만 구매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야외에서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채취해 먹는 행위는 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
고양특례시가 15년 이상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해당 사업비의 50%,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고양시는 2018년 수립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해 6월부터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은 ▲생활권별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현황 검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및 이주수요 집중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2024년 상반기에 용역이 완료되면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 이후 30년이 도래하여 노후한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지원사업을 추진할
경기도가 2023년 가축행복농장 신규 농가 71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 축산동물복지 인증제이다. 이번에 인증 완료된 농가는 71곳으로 한우 24, 젖소 26, 양돈 13, 육계 5, 산란계 3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깨끗하고 위생적 사육환경은 물론 가축이 쾌적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발됐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1번지인 경기도가 축산동물의 복지에도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라며 “인증제의 많은 홍보·지원을 통해 축산에도 동물복지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2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최고행정단체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동근 시장은 심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 청년, 생태, 현장, 안전, 일자리, 협치, 아동돌봄, 혁신, 상권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임 이후 현장 시장실 운영과 현장 출동, 로드체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각장 신설(현대화) 문제를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공론장을 통해 민관협치의 지방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자체장으로서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의 변화를 모색해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주최로 열린 2023년 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해보자go팀(이지연, 이수현, 박윤미, 윤세정, 김윤전, 유연주, 윤정)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보자go팀은 '알아보go, 즐겨보go: 양주시 청년들의 MBTI 유형을 파악하고 휴식방법을 알아보자'를 주제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해보자go팀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가 운영하는 2023년 1학기 양주학(楊州學) 강의를 통해 양주의 인문, 지리, 역사, 환경,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했다.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제1차 소셜 PBL 경진대회에도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우리 서정대학교 학생들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셜 PBL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2018년 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 신규 세원 확보 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정부 세수 전망치가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60조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고양시도 내년도는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시민편의를 위한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신규 세원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재 올해 2차 추경예산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시의회가 개최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할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2024년 예산편성에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라”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행부에서 해야 할 일을 일정에 맞춰 착실히 진행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음주운전 관련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을 잘 마무리한 체육정책과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생활체육대축전은 마무리 됐지만 23일 열리는 경기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까지 모두
의정부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8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여부 및 기관의 노력도 등 60개 이상의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교육, 침해사고 모의 훈련,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감사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체 사이버보안관제실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정대학교 본관 3층 세미나2실에서 2023년 제1차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맹두열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최근희 교수,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김성기 이사장,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 양주시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김효동 성장지원팀장, 박종술 인재교육개발팀장, 성공회대학교 이상훈 교수, 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오상운 회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등을 비롯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도출과 공론의 장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의 발전적 모색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권역의 사회적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도출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경기북부권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북촌마을 배렴가옥에서 '초록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정원산업기반구축 R&D 연구성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우리 식물로 만들어가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19년부터 자생식물 정원소재 발굴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자생식물은 총 186과 947속 3,943분류군(`23.9기준)으로 이중 정원식물로 만날 수 있는 자생식물 1,222종을 정리해 특성 정보를 구축했다. 우리나라 고유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자생식물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다양성과 안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각각의 자생식물이 선호하는 환경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정원으로 들어오기까지는 식물을 알아가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생식물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환경에 있을 때 잘 자랄 수 있는지 쉽게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자생식물을 조금 더 쉽고 재밌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정원백과, Korea Garden Plant Finder’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을 손쉽게 접하고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사랑과 중요성, 가치를 깨달아 우리 정원식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4일 용산구에서 열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 추석 맞이 오찬 행사’에 참석해 로이드 W. 브라운 사령관 및 군 관계자, 용산구청장 등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3개년 중기발전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한 책자를 발간했다. 시민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실질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서다. 지난 4월 2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수립된 중기발전계획은 정부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정책, 의정부시 민선8기 시정방침,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등 관련 정책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책자에는 의정부시 환경 분석, 시민요구 조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진 목표와 추진 전략을 도출해 3개년 세부사업계획이 제시됐다. 추진 목표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지속 확대▲평생학습 전달체계 재구조화▲참여 기회 제고를 위한 지역 협치 강화▲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방안 마련 등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보편적 평생학습 고도화’, ‘특화형 평생학습 확대’, ‘평생학습 지역 협치 강화’, ‘연계형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중기발전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동과제로 진행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시민자문단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