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아 의정부지역의 한 봉사단체와 교회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단장 신철호) 회원들은 2일 의정부3동 우리교회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들을 초청해 따뜻한 떡만두국을 대접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또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다양한 선물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사랑의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천사보금자리봉사단 신철호 단장은 “올해는 더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의정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봉사단이 되도록하겠다”며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 인터내셔널의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비투크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투크림은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가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이다. 비투크림 개발에는 대학교수, 피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전성분 EWG GREEN 등급을 받았다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주의성분이 제로(zero)로 나오는 등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연 인터내셔널은 “퓨어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부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주며, 피부의 항산화·미백·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연보습 인자의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비타민 B5), 유앤미 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포뮬러 UNM SKIN SHIELD을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문열 유연 인터내셔널 대표는 “비투크림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4가지 특허원료와 안전성분 원료로 만들어져 색소침착을 완화시켜주는 미백 효과와 보습,
의정부시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지방법원에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을 실었다. 의정부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유치되면 경기북부 주민들은 2심 재판에 대한 사법접근성이 한층 향상된다. 이에 따라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실질적인 재판청구권을 보장받게 된다. 원외재판부 설치는 생산·부가가치·취업 증대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편, 기존의 중앙집권형 사법시스템을 지방분산형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방분권적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추진위원회를
경동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 캠퍼스, 33개 학과, 총 35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별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가군(171명), 나군(148명), 다군(36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141명, 메디컬캠퍼스 193명, 글로벌캠퍼스 21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웰니스경영학과와 한국학과의 신설이다. 최근의 사회적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웰니스경영(Wellness Management) 학과는 웰빙과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개념에 관광·휴양·치유(힐링)·테라피(요법) 등을 접목하여 “웰니스관광 및 융복합 웰니스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정시모집 ‘나’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모든 모집학과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하여 적용한다. 면접고사는 모든 모집학과에서 시행하지 않으며, 체육학과에 한하여 실기고사(수능40%, 학생부30%, 실기30%)를 실시한다. 성적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가형 또는 나형), 영어 3개 과목과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영역별 가중
의정부시는 15일 K-POP(케이팝), 관광,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산곡동 일대 62만1천㎡에 조성된다. 의정부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모두 3천824억원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기반시설과 부지조성이 마무리되며 이후 해당 시설이 자체 계획에 따라 들어선다. YG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 랜드,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됐다. 단지 조성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의정부 리듬시티'가 맡는다. YG엔터테인먼트 등 단지에 들어설 6개 업체가 41%, 의정부시가 34%, 금융권 3곳이 20%, 포스코건설이 5%의 지분을 출자했다. 복합문화 융합단지가 들어서면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효과를 낼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했다. 그러나 입주 시설이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경찰 수사로 어려움을 겪는 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역시 입주를 확정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역시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의정부 복합문화
경기도 양주시 남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최근 정기연주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뽐냈다. 남문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남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대순 양주부시장과 김종필 양주경찰서장도 나란히 연주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심재선 교감선생님이 상임지휘를 맡았다. 특히 현재 한양대에 재학 중인 이현준 군등 이 학교 졸업생들이 재학생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협연을 펼치는 감동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영화음악과 함께’라는 주제로 영화 더 록(The Rock), 맘마미아(Mamma Mia), 알라딘(Aladdin), 어벤저스(The Avengers),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등 알찬 프로그램과 웅장한 음악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특히, 2019년 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남문중학교 졸업생 이현준 군이 특별 출연해 J.Rodrigo의 ‘Aranjuez Concerto’를 남문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 여성위원회가 독거노인 및 노숙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7일 의정부시 의정부3동 주민센터에서 준비해온 식재료로 직접 만든 짜장면을 독거노인 및 노숙인 등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짜장면 나눔행사에는 교통장애인협회 의정부지회(회장 박현찬), 블랙엔젤봉사단(단장 이상빈) 등의 단체에서도 회원들이 참여해 짜장면 뿐 아니라 떡과 과일 등의 나눔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의정부3동 오정수 동장은 “매년 이런 귀한 행사를 해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들의 추위를 녹여줄 것”이라며고마움을 표했다.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의 어르신과 노숙인등에게 작은 정성을 담은 떡과 과일, 짜장면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더욱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장애인협회 의정부지회는 이날 교통사고 예방 및 사후처리와 관련한사진전시는 물론 교통질서 안내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교도소에 도서관이 마련돼 7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도소내 도서관 개관으로 수용자들이 사회복귀 후 건전한 사회인으로 소양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교도소는 7일 김승만 교도소장과 교정협의회 교화분과 김성군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의정부시 새마을문고 권경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분과와 의정부시 새마을문고는 이날 도서관 개관에 맞춰 상당량의 도서를 기증했다. 김승만 소장은 이날 “수용자들의 마음의 양식을 고취하고 재범방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도서를 기증해주신 교화분과 위원들과 새마을문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군 회장은 “수용자들을 위한 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사회에 복귀하면 자회에 적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철 회장은 “수용자들의 독서문화가 싹트고 활성화 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화분과와 새마을문고는 수용자들이 독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일회성에 그치지않고지속적인 도서보급이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가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북한산 우이령(牛耳嶺)길 전면 개방에 발 벗고 나섰다. 양주시 정덕영 의원과 김남권 기획예산과장 등은 지난 2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를 방문해 총 길이 6.8km에 이르는 우이령길(양주시 3.7km, 서울시 3.1km) 통행에 대해 전면 개방을 건의했다. 특히, 올해는 우이령길이 개방돼 양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꼭 1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시민들은 이번 건의가 수용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소귀고개로도 불리는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우이동을 잇는 중요한 소로(小路)였으나 1968년 1월 21일 북한공작원이 침투로로 사용하면서 군이 40여 년간 이용을 통제했다. 통행 중단 이후, 양주시는 1992년부터 우이령길 재개통을 꾸준히 건의한 결과 2009년 7월부터 부분적 개방혜택을 보고 있다. 그러나 사전 예약, 신분 확인, 탐방시간 통제 등의 조건 때문에 이용불편이 여전해 주민들은 전면 개방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덕영 의원은 “양주시와 시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 사전 예약제 폐지를 통한 자율적 통행 허용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성군) 교화분과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성군 회장을 비롯한 교화분과 위원들은 지난 10일 의정부부교도소를 방문해 김승만 소장과 노해수 사회복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상당량의 떡을 지원했다. 김성군 회장은 이날 “수용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김승만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며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이 떡나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잠시나마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승만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배풀어 준 교정협의회 김 회장을 비롯한 교화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외에도 수용자들의 재범방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일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등 이른바 핵심전략품목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양주)이 13일 대일(對日) 기술독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에는 기술 자립화가 시급한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핵심전략품목의 연구개발비·시설투자 세액공제 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전략품목 연구개발비는 중소기업 75%,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30~50%, 중견기업 및 그 밖의 기업 형태는 25~40% 세액을 각각 공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핵심전략품목 시설투자의 경우에는 중소기업은 15%, 중견기업 10%, 기타 기업은 5% 공제가 가능해진다. 개정안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특허권을 이전·대여하거나 이를 취득하는 경우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세액공제 한도를 5%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우리 기업의 대일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지방의회들이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9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경제보복”이라며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훼손하는 보복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의정부역 동부광장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온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외교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이어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는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시의원들은 또 시민들에게 “이번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상품 구매를 자제하는 등 ‘노 재팬’(NO JAPAN)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양주시의회가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