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와 26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2층 라아홀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홍진호 지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대학의 인력양성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보건·복지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호 의정부지사장은 “지역에 소외된 계층의 지원과 지역사회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산·학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필요한 통계자료의 제공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와의 협력체계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21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제3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박항식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57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일생을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겸비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6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2023년 의정부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정부시,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의정부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의 목표는 ▲지역 교육공동체 교육자치 구현(자율)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균형)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미래)을 통한 지역 내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생태학교 ▲에듀테크 미래 교육 ▲행복 누리 인문 예술 ▲읽기 발달 지원센터 ▲위기 학생지원 ▲마을 교육공동체 발굴 등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총 27억 7,900만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의정부시가14억 8,900만 원, 교육청이 12억 9,000만 원의 예산을 각각 부담한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들이 문을 닫는다.’ 이른바 대학가에서 떠도는 ‘벚꽃엔딩’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학가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그저 우려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말 눈앞에 닥친 현실이 됐다. 실제로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지방대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서조차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대학들은 해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거나 평생교육원 혹은 산학협력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매력적인 장학제도를 앞다퉈 내놓는 등 자구책 마련에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급기야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몇 년째 이어진 대학들은 다양한 생존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대학마다 취업률을 비롯해 각종 자격 취득 같은 여러 지표들이나 기업 연계 등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인책 마련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부나 한국교육개발원 등 정부나 주요 기관들이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하는 취업률 등은 대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만큼 남보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학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 와중에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과 국가고시 합격률 등을 내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난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HiVE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진진희 HiVE 부센터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김연분 양주시 평생학습팀장, 김지영 연천군 평생교육팀장, 이현주 연천군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 한상덕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회장과 김민지 양주도가 부사장 등 지역산업체 인사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2022년 HiVE사업의 사업비 집행 및 성과지표 달성현황,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그리고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주요 보고안건을 검토했다. 2023년 HiVE사업을 위한 여러 심의안건도 논의했다. 심의사항으로는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학과 정규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개편·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운영 △사업비 집행 계획 △2023년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반려동물·휴먼케어서비스·그린식품가공
의정부고등학교 장학회인 사단법인 청운장학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청운장학회는 이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15명에게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2년 의정부고등학교 동문들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출범시킨 청운장학회는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이후 2017년부터 관내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선정해 매년 2월과 7월에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로 널리 알려진 (주)혜인식품 대표 현철호(5회) 동문은 연간 1억원의 후원금을 청운장학회에 기탁해 장학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청운장학회 이동호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현철호 동문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장학회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전달받는 학생들에게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고향사랑과 모교사랑에 대한 실천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부터 3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해 현재 대학병원 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이수연 씨가 네네치킨 현철호 대표와 청운장학회에 고마움을 전하는 손편지를 장학회장에게 보
서정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시행 1차년도의 주요 성과를 모은 ‘2022년 서정대학교 HiVE사업 우수사례자료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양주·연천 지역주민들과 사업관계자들에게 HiVE 사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HiVE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서정대학교 HiVE사업 우수사례 자료집은 △2022년 HiVE센터가 걸어온길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학과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 등 주요 사업 내용을 담은 HiVE사업 스케치 △성과지표에 따른 달성률을 담은 HiVE사업의 결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HiVE센터에 대한 소개 △1차년도 HiVE사업의 굵직한 순간들을 담은 언론보도를 담은 ‘언론보도 속의 서정대 HiVE’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에 참여했던 HiVE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소감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HiVE사업 첫 해 성과를 널리 공유함으로 고등직업교육의 활성화, 지역맞춤형 특화인재 양성,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 산업체가 함께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는 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김동근 시장과 강성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관광 등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의정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지
신한대학교가 2일 오전 11시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김병옥 명예 총장, 대학 보직자 등 내외﹡빈, 신입생 및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성경봉독 및 기도, 입학허가 선언, 우수신입학 장학증서수여, 총장 환영사, 내외﹡빈 축사, 교가 제창, 축도, 축하공연,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허가서 및 우수입학생 장학증서는 신한대학교 입학사정 기준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취득해 신입학 전체 수석을 차지한 간호학과 이유빈 학생에게 수여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은 모두 151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146명, 정시모집에서 346명, 추가모집에서 21명이 입학했다. 2023학년도 신한대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0.7 : 1을 기록,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신한대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까지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시모집 역대 최고 지원자 및 경쟁률을 갱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경쟁률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이로써 지난 2020학년도부터 올해 학년도까지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라는 기록은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도 불구,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 및 최대 지원자 수를 갱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경쟁률 전국 3위(모집인원 100명 이상 대학)를 달성하는 등 어려운 입시 현황 속에서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강성종 총장이 취임하면서 진행된 혁신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요에 맞춘 학과를 신설하고 “세계 유일의 Shinhan Micro Degree라는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신만의 맞춤형 실용 학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등 학교의 다양한 비전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한 입학 전형의 변경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서정대학교 HiVE센터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 염일열 센터장, 진진희 부센터장,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명희 원장, HiVE 사업 지역특화학과인 반려동물과 정하정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특화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연계기관인 양주시 중장년행복캠퍼스 고여경 팀장,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현수 선임매니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강선우 팀장이 참석하여 2023년 서정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연구원, 한영구 초빙연구원, 윤효신 초빙연구원이 지역공헌 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 제안을 통해 2023년 HiVE 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이 서정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인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됐다. 백서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에서 꽃피운 사회적경제 성과들이 수록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개념과 현황 △양주시·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업종별·조직유형별 정보 △양주시 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제품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요건 및 절차 등의 정보도 담겼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