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이 달에 ‘동오마을 소풍축제’와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함께 10월 21일 동오마을 상권에서 펼쳐지는 ‘2023년 동오마을 소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동오마을 상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타운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소풍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원데이클래스,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후원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권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0여개 참여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상권활성화 이벤트’도 실시한다. 동오마을상인연합회 김수곤 회장은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이와 함께 진행되는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동오마을 상권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동오마을 소풍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또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최초의 정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은 중장기 국가비전과 전략을 연구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정치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브레인 역할을 해왔다. 김성원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은 경기도 동두천·연천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당 대변인·조직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21대 국회 첫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당시 180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뛰어난 전략과 협상력을 발휘해 여당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20년 만에 함께 열린 지난해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하며 대선승리에 기여하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이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김성원 원장은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지역구인 동두천시·연천군 64개 모든 투표소에서 승리한 기록을 갖고 있다. 두 개 이상 지역이 합쳐진 선거구는 출신 지역 등의 영향으로 각 지역마다 민심이 갈리는 경우가 흔한데, 김원장의 지역 맞춤 선거 전략과 평소 지역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6개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인 ‘한돈 나눔행사’가 열렸다. 대한한돈협회는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도내 18개 축협 단체와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농장 동물 복지 실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원, 가축개량, 가축분뇨 처리, 축산환경개선, 조사료 생산, 기술 교류 등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선언을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을 약속했다.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한우, 홀스타인, 저지, 칡소 전시와 함께 어린이 가축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목걸이 만들기 등 행
고양특례시는 2024년 개최예정인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0월 13일 경기도 투자심사에 통과됐다 고양시는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8월 말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총 1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최대 규모의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돼 고양시 드론산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K-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실증에서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실증노선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킨텍스 인근 1만8000㎡ 부지에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버티포트) 조성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킨텍스~김포공항간(14km)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2024년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해 드론·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관, 학술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입주할 항공 기업, 연구소, 기관 등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9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10월 10일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한 시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동안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국내 최대 규모(1,864㎡) 실내 비행장을 갖춘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지난 8월 30일 개관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입주 기업에게 ▲사업 기획·육성(엑셀러레이팅)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지원 ▲공유 업무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스마트 드론 관제 플랫폼 ▲실내 비행장 ▲3디(D) 프린터 ▲전자파 측정기(오실로스코프) 등 다양한 혜택과 첨단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항공대, 창릉신도시 지능형(스마트) 도시사업을 연계해 ‘고양드론산업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킨텍스와 김포공항 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 및 관련 기업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경기 북부
구리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한다. 구리시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안전도시국에서 추진하는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창경로식당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업사업 등이다. 관내 노후·위험 시설물 117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균열이나 진동 등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달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사업비의 85%, 약 404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서정대학교가 실력의 힘으로 영그는 현장실무인재의 꿈의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이어 "서정대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서정의 캠퍼스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초월해 범세계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정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대학교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는 전문 직업 인재의 꿈 실력은 힘! 그 힘을 길러 꿈을 향한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의 배움터 서정대학교는 지속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하여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의 현장실무중심 교육은 2024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대학으로 인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는 오는 7일 신곡체육공원부지에서 ‘너 나 우리, 함께 Green 평생학숲’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박람회가 펼쳐질 신곡체육공원부지는 20여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되었던 장소로 최근 해바라기밭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한 생태 환경 공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환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필(必)환경 전시·체험부스 운영, 환경카페 체험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우수작을 전시한다.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배달 콘서트’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5개 시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는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공원 ESG리더’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위해 의정부시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경민대학교,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한국원예교육협회 등은 서로 협력을 위한 민·관·산·학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교육 대상은 의정부시 소속 통장 4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현장 전문인력을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전지작업, 식재 등 현장에 필요한 실습 교육과 공원디자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2023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일정도 포함된다.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 과정은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7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와 ‘머물고 싶은 우리동네 공원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시 연계사업으로 평생학습원에서 공원 및 조경관리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 하는 동시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도시의 공공 공원을 시민과 함께 가꿔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가족과 즐겁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안내했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 21개 시군 50개 공립 문화시설을 일부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작품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팽이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수원 화성에서는 추석 당일 화성행궁을 무료 개방하고 2023년 세계유산 축전 등이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보름달 아래 행궁을 산책할 수 있는 ‘행궁 야행’,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숲생태학교’, 흥겨운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희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만나볼 수 있고, 연천의 재인폭포에서는 폭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영아수당),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부모급여(영아수당) 74억원 확보 차질…시예산 없으니 국도비 지출도 우려 영아(만0~1세)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 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모급여(영아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생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미만 아동이 대상으로 재원은 국비(75%), 도비(17.5%), 시비(7.5%)로 분담한다. 지원액은 만0세 70만원, 만1세 35만원이다. 고양시 대상자는 만0세 5,078명, 만1세 2,432명으로 올해 초 예상보다 총 2,025명이 증가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액은 국도비 포함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