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4일 용산구에서 열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 추석 맞이 오찬 행사’에 참석해 로이드 W. 브라운 사령관 및 군 관계자, 용산구청장 등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3개년 중기발전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한 책자를 발간했다. 시민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실질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서다. 지난 4월 2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수립된 중기발전계획은 정부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정책, 의정부시 민선8기 시정방침,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등 관련 정책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책자에는 의정부시 환경 분석, 시민요구 조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진 목표와 추진 전략을 도출해 3개년 세부사업계획이 제시됐다. 추진 목표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지속 확대▲평생학습 전달체계 재구조화▲참여 기회 제고를 위한 지역 협치 강화▲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방안 마련 등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보편적 평생학습 고도화’, ‘특화형 평생학습 확대’, ‘평생학습 지역 협치 강화’, ‘연계형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중기발전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동과제로 진행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시민자문단의 의견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천2023고양’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 어울림누리 등 경기장과 개폐회식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운영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경기도민의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월 말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 기반시설을 활용해 적극적인 드론산업 육성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화전동에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는 킨텍스 인근에 드론(도심항공교통, UAM)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조성이 완료되면 고양시가 미래 항공 교통수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조건을 고루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전 부서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해달라”며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입주하는 10여 개의 드론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력사업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드론은 포화상태에 다다른 육상 교통수단의 미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시는 드론 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기반을 빠르게 조성하고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인접해 입지적 조건도 우수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드론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드론 레이싱 대회와 1인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공무원 정책오디션’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정책오디션은 직원 간 협업을 통한 자유로운 정책제안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선은 오디션에 지원한 총 1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후 최종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오디션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정차안전시스템 및 디자인셸터 구축 ▲의정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존 행정게시대의 디지털화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과 LED 전광판 구축 ▲고원식 횡단보도 반사조명 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오디션은 소수의 심사자가 아닌 청중 모두에 의한 순위 결정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청중은 온라인 투표‧토론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에 대한 의견을 남겼고 1인 2표씩 투표권을 행사했다. 우승은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구축’ 정책을 제안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CSI 정책아이돌팀 직원들이 차지했다. 이 팀 직원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문제의식을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정책을 구체화했다"며 "정책오디션을 준비하면
경기도가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12일 개최한 ‘2023년 드론 경진대회’에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 16개의 지자체 대표팀(4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탐색·장애물 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 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조종 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포천시, 우수상 남양주시, 장려상 광주시 등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엠지티아이(MGTI)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비행, D.O.I(Drone Operator Industry) 업체의 무인 헬리콥터와 레이싱드론 조종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윤진훈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의 우수한 조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출하기 어려운 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4000%가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대부업체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15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6월경까지 대구에 대부사무실 9곳을 차려 놓고 피해자 212명에게 총 5억 원을 빌려준 후 이자 명목으로 3억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인터넷에 대출광고를 올린 뒤 연락하는 피해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10~50만원 가량의 소액을 대출해줬다. 그러나 상환 기한을 일주일로 정해 10만원을 빌려주면 일주일 뒤 18만원을 갚도록 하는 등 연이자로 따지면 4000% 이상의 고금리를 매겨 착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과 대포통장, 텔레그램을 이용하고 3개월 단위로 사무실을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욕설과 협박으로 상환을 독촉했다. 이자 연체되면 채무자 얼굴을 타인의 나체사진과 합성한 전단지를 제작해 가족, 지인 등에게 전송하겠다고 협박하거나 유포하는 수법의 ‘나체
서정대학교는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연속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공무원,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등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2022년까지 166명을 배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서 서정대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힘을 기르는 서정대학교에서는 2024학년도 석사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시1차에서 942명 선발 실력 있는 사람들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서정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22명, 특별전형 437명 등 정원내 전형으로 859명 농어촌, 기회균형,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정원 외 전형으로 83명으로 총 942명이다. ◈대부분 학과에서 면접 부담 없어 서정대학 교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면접을 폐지해 지원자 부담을 한결 완화시켰다. 면접은 자동차과 일반전형과 간호학과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에서만 진행된다. 서정대학교는 2개 이상의 학과 및 전형에 복수지원을 열어 놓고 있어 지원자들은 폭넓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확보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
서정대학교는 지난 7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과 정규과정 교·강사, 교육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개강식 식전공연으로 2기 인지활동맞춤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동아리 ‘시동’과 김바니강사가 에너지넘치는 행복체조를 시연해 교육생과 하나 되는 즐겁고 따뜻한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생활에 서정대학교가 중장년 여러분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양주 역사문화대학 홍정덕 교수의 '재미있는 양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양주의 역사적인 인물이야기를 통해 양주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 및 경기도 거주 50세부터 6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중장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6월 한국환경공단 주관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민·관·학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목표 대비 4,892톤(11%) 초과 감량 ▲RFID 기반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 유도 ▲종량제 수수료의 단계적 현실화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또▲감량기기 지원 조례 제정 ▲폐비닐을 재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보급 ▲현장 체험 교실·견학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