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25개국100여개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세계화예작가의 화훼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대회 챔피언과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7인7색의 세계화예작가 초청전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5월8일까지 화훼교류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시는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풀러턴시 시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차후 정식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및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서로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이뤄낼 교류 협력 활동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향후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풀러턴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도시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와 26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2층 라아홀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홍진호 지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대학의 인력양성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보건·복지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호 의정부지사장은 “지역에 소외된 계층의 지원과 지역사회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산·학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필요한 통계자료의 제공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와의 협력체계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7일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의 파주시 월롱면 이전’과 관련, 경기도에 파주시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파주시에 대해 특정감사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감사요구서를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정감사 요구서에서 파주시의 △거짓된 사실을 공식적인 자리(기자회견)를 통해 공표해 주민 불안감 조장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 파주시로 이전한 시설을 폐쇄하기 위한 권력남용 △주민 기피시설 이전에 따른 사전 대응 노력 소홀 △발생한 갈등에 대한 개선 노력 소홀 등에 대해 경기도에서 특정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파주시는 기피시설인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 이전 소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자 기자회견을 통해 성범죄, 존속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이 모여있는 시설”이라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표현 사용으로 주민 불안감을 조장하고 지역공동체 와해를 초래했다”고 감사요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들어선 해당 시설에 대해 도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조치로써 해당 시설을 폐쇄하겠다면서 아무런 대안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총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해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 등이 개최되된다.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로 이전할 전망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와 LH가 지역사회 발전,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시 발전과 시정정책 등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 모색 ▲자족 기능 강화 및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및 직원 생활환경 조성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LH는 지난해 12월 ‘LH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 북·남부권 지역본부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본부가 어디에 위치할지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24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시회와 정례회 진행 시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현장 수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누리집)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본회의 실시간 영상에서도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세심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과 행주산성을 연계한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는‘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연계한 코스다. 일산호수공원의 꽃과 행주산성의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코스는 오후 5시에 정발산역 2번 출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MBC일산드림센터 빨간 조형물) 앞을 지나 화정역을 거쳐 오후 6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즐긴 후 밤 9시에 행주산성에서 다시 출발해 밤 9시 30분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관광지의 풍성한 이해를 도울 시티가이드가 동행한다. 요금은 3000원으로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1533-3158)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기획코스로 구성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4년 만에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주산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열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K-트로트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고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을 연예예술인 여러분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 연예예술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적극 기울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1 지역구에서 당선된 고준호 도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의정지원추진단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
경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 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시 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 대비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차(초기 점검), 2차(전기 본수전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차(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차 점검 항목(본수전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 구간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별내선 3~6공구(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공구별로 각 482개 항목으로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