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포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현재의 포천을 진단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 정책을 발굴해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탁회의 100명의 참가자는 5대 토의 주제 ▲정주여건 개선(주택․환경․교통)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중 관심 분야로 배치돼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으로 백영현 시장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 제2별관 3층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선8
포천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인터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공무원, 포천도시공사, 포천시농업재단직원 등이 참여했다. 벤치마킹 첫날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가족형 힐링 체험 공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영동 와인을 알리기 위한 문화관광시설 ‘영동 와인터널’을 견학했다. 포천시 도심지역 가족단위 인구 유입을 위한 가족형 힐링 체험 특화 공간 조성과 포천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은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2013년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도시친화형 국가정원을 견학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노하우와 식재 특허 공법 특강도 청취했다.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조성사업 추진 시 참고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등 548ha(약161만 평)에서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하는 등 130여 곳이 넘는 기관·단체의 방문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리·운영 중인 제부마리나가 지난 9일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문에서 전국 마리나 중 최초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체를 선정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평가는 지난 1월~3월 중 전국 지역별 스포츠·레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포털 사이트의 리뷰 수, 내용 등을 반영해 전체 0.25% 이내의 우수업체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부마리나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전국 지역별 스포츠·레저 관련 시설 대상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위치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친절도 ▲전반적 평가 등 총 6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해양 레저시설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6월 18일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인 300선석의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인 제부마리나는 개장 이후 수상계류장, 강관파일 브라켓 방충재 및 크레인 푼툰부교 설치 등 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대학들에 경기도가 추가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천 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에 대한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추가 지원을 제안한 도의회 국민의힘에 최근 보고됐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참여 여부 조사에서 경기도는 농식품부 지원이 확정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지원 계획은 참여대학 확정 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농식품부의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상 2차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은 18곳으로, 정부는 지난 4일 이들 대학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1차 모집에 선정돼 이미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제공받는 5개 대학까지 더하면 총 23개 도내 대학생들로 혜택이 확대되는 것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제안에 따라 도는 이들 23개 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을 마련, 정부가 지원하는 1천 원과 별도로 ‘천 원의 아침밥’ 한 끼
의정부시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행사를 진행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10일부터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1에 참가할 10팀(3인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대표주자 1인이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5월 22일부터 릴레이 팀별 대표주자(1번 주자)는 올해의 책을 우편 또는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대표주자는 책을 읽고 한 줄 평 기록, 미션 수행, 미션 인증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2번 주자도 같은 방법으로 릴레이 진행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마지막 3번 주자는 릴레이 종료 후 7월 20일까지 가까운 의정부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릴레이 완주자는 의정부시 도서관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독서릴레이 대상도서는 2023년 올해의 책인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다.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고통의 삶을 의미있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존재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인간다움과 삶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DMZ자생식물원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 이 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사라져 가는 다양한 북방계 및 북한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비개방전시원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이 개방됨에따라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펀치볼의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DMZ일대의 식물을 볼 수 있다. 북방계 및 북한식물도 만날 수 있다. DMZ방문자센터에는 DMZ자생식물원과 DMZ식물, 북방계 및 북한식물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MZ식물의 41%(1,12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야광나무, 가침박달, 설앵초,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솜다리 등 DMZ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전시원 개방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DMZ일대, 북한식물, 북방계식물 등 사라져 가는 우리꽃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DMZ자생식물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1일과 4일 이틀 동안 비정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소방학교에서 소방훈련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관리과 현성호 교수와 차정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2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80명의 학생이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체험교육은 레펠 등 하강훈련, 농연탈출 체험, 인명구조견 체험 등 3가지 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성연교 학생(23학번)은 “소방학교로 견학을 와서 이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은수 학생(23학번)은 “소방공무원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만 배우다가 실전으로 경험을 해보고 많은 것들을 느꼈다"며 "꿈에 대해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수로 참여한 현성호 교수는 “서울소방학교의 배려로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레펠 체험과 농연탈출 체험활동 등을 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려고 한다”며 “특히,레펠훈련의 경우 당일 체험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교관단에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줌으로써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용인,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이다. 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1억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침체로 시설개선 투자가 어려운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에코센터) 접수하면 된다. 김상철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여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5월 5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어버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며 추억을 쌓았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의장이 4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민주주의 꽃, 의정부 지방자치’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특강에서 최정희 의장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여정을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부시의회의 주요 성과 등에 대해서도 강의를 펼쳤다. 최정희 의장은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학생들의 지방자치 정책 이해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2, 3일 양일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 사회적경제 청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이하 드림투게더 사업)은 지역 내 건강한 청년들을 발굴 육성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연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의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드림투게더 사업 사회적경제 청년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매니저 및 청년활동가들에게 기본소양교육 및 사회적경제 이해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6월부터는 매월 1회 역량 특강과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청년 지원인력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타사업과 중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드림투게더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